고품격 여행정보 ‘시티가이드북’ 첫 서비스

‘시티가이드북’ 파리를 첫 편으로 발간해 서비스에 들어갔다.

박소영 | 기사입력 2008/03/26 [12:52]

고품격 여행정보 ‘시티가이드북’ 첫 서비스

‘시티가이드북’ 파리를 첫 편으로 발간해 서비스에 들어갔다.

박소영 | 입력 : 2008/03/26 [12:52]
고품격 여행정보 제공 서비스의 일환으로 전 세계 주요 취항지를 대상으로 휴대용 여행 안내서인 ‘시티가이드북’을 승객들에게 서비스 한다. 3월 26일 ‘시티가이드북’ 시리즈의 첫 편으로 프랑스 파리편을 발간해 서비스에 들어갔다.

▲ 인천발 파리노선 기내에서 승객이 파리편 시티가이드북을 살펴보고있는 모습     ©박소영

대한항공이 이번에 선보인 파리편은 타이틀(‘one fine day in paris’)에 맞게 파리의 추천 호텔 9곳을 비롯해 유명 레스토랑을 포함한 맛집 소개, 쇼핑정보, 박물관 소개, 카페 및 산책장소 안내, 관광명소, 환상의 하루 코스와 같은 추천 여행 코스 등 최신 여행정보와 함께 지도, 비상연락처 등의 핵심 여행정보를 빼곡히 담고 있는 24쪽 분량의 휴대가 간편한 접이식 여행 안내서다.

파리 시티가이드북은 차별화된 파리여행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품격있는 파리의 문화예술 정보를 비롯해 최신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핵심 여행정보를 담고 있어 색다른 파리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파리 시티가이드북은 인천~파리노선 일등석과 프레스티지석 승객에게는 기내에서 제공하며, 일반석 승객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의 여행정보 코너
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파리편에 이어 서울편(영어판)을 준비 중이며, 이 밖에 전 세계 주요 취항지에 대한 시티가이드북을 확대 발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편은 한국을 찾는 외국인 승객들에게 알찬 여행 안내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리 시티가이드북 제공과 함께 이 날부터 파리노선에 파리 여행객들을 위한 고품격 서비스로 ‘문화/예술 안내 서비스 전담 승무원’을 배치해 품격 있는 파리 여행정보를 제공한다.

문화/예술 안내 서비스 전담 승무원은 대한항공이 한국어 안내 서비스를 후원하는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의 유명 작품들을 포함해 프랑스 문화예술 전반에 걸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승객들에게 여행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이 같은 서비스를 위해 1차로 미술 전공 승무원을 대상으로 16명의 전담 승무원을 양성해 운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담 승무원을 계속 늘려나가 고객의 알찬 여행에 커다란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다.

루브르 박물관 한국어 안내 서비스에 이어 시티가이드북 발간과 문화/예술 안내 전담 승무원 운영 등 글로벌 명품 항공사로서의 고품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내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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