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방문 중인 뉴질랜드 존 키 총리는 오늘 오후 남산 하얏트 호텔에서 한국관광업계 주요 여행사 대표들로 구성된 테 파파 클럽(te papa club) 멤버들과 환담을 가졌다. 뉴질랜드관광청이 마련한 이번 자리에서 존 키 총리는 참석자들에게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관광시장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앞으로의 기대감을 보였다.
또한 뉴질랜드가 한국관광객들에게 안전한 여행 목적지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존 키 뉴질랜드 총리는 앞으로도100% pure new zealand 캠페인을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다양한 온라인 활동을 통해 발전시켜 나갈 것임을 언급했다.
뉴질랜드관광산업은 뉴질랜드 전체 gdp 중 10%를 차지하며 뉴질랜드 국민 10명 중 1명이 관광업에 종사하고 있다. 현재 한국은 뉴질랜드 방문객 수 7위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시장으로 2009년 12월 이후 부터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