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포시즌 홍콩에서 최상 럭셔리 경험

중심가인 센트럴에 새로운 랜드마크로 탄생한 럭셔리 호텔

박소영 | 기사입력 2010/07/15 [18:31]

여름휴가, 포시즌 홍콩에서 최상 럭셔리 경험

중심가인 센트럴에 새로운 랜드마크로 탄생한 럭셔리 호텔

박소영 | 입력 : 2010/07/15 [18:31]
2005년 10월 홍콩섬의 중심가인 센트럴에 홍콩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탄생한 럭셔리 호텔, ‘포시즌 호텔 홍콩’은 세련되고 우아한 디자인과 함께 객실 하나 당 평균 2.5명의 직원이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 고품격 고객 서비스를 자랑한다.

▲ 포시즌 홍콩 야외 수영장    

신속한 체크인을 마치면 빅토리아 하버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하버뷰 또는 홍콩섬의 빌딩 숲과 피크가 한 눈에 보이는 피크뷰를 갖춘 넓고 품격 있는 객실로 안내된다. 자그마한 디테일에도 세심한 정성을 기울인 포시즌 호텔 홍콩의 객실은 디자인 스타일에 따라 오리엔탈과 웨스턴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오리엔탈 객실의 경우 주된 컬러로 골드와 레드로 장식되어 있으며 카페트와 벽면 등 곳곳에 전통적인 중국식 문양을 발견할 수 있다. 화려하고 드라마틱한 분위기로 인해 레저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객실 타입이다.

▲ 포시즌 홍콩 클럽 라운지 발코니    

웨스턴 스타일의 객실은 베이지 색상이 주를 이루며 약간의 퍼플이 액센트를 위해 이용되었다. 좀 더 뉴트럴한 분위기로 편안하고 품격있는 분위기를 원하는 장기투숙객 및 비즈니스 고객에게 적합한 룸 타입이라고 할 수 있다.

포시즌 호텔 홍콩에는 미식가들의 입맛을 자극시키고 충족시켜줄 다양한 스타일과 메뉴를 갖춘 레스토랑과 바가 있다. 로비에 위치한 “the lounge” (더 라운지)는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11시 사이에 여유롭고 기분 좋은 조식을 세트메뉴로 즐길 수 있으며 그 외 시간에도 종일 간단한 식사가 가능하다. 또한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 30분 사이에는 티와 함께 간단한 쿠키와 케이크 세트를 즐길 수 있는 애프터눈 티 메뉴가 제공되며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6층에 자리하는 120석 규모의 프랑스 레스토랑 “caprice” (카프리스)는 빅토리아 하버가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하며 오픈 키친 형식으로 디자인되어 있어 화려한 조리과정을 식욕을 돋우는 음식의 향과 함께 지켜볼 수 있다. 현대적인 프렌치 메뉴와 함께 세계적인 고급 와인들을 즐길 수 있다.

▲ 샴페인 & 진주 스파 트리트먼트   

특별한 다이닝 경험 외에도 관광, 쇼핑, 비즈니스로 바쁜 일과를 보낸 후 포시즌만의 차별화된 럭셔리 부대시설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해보자. 6층에 위치한 아웃도어 풀은 도심 한가운데서 느끼는 색다른 여유로움을 선사한다. 물 속에 스피커가 설치되어 있어 음악을 들으며 빅토리아 하버 위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전망과 함께 수영을 즐길 수 있다.

5, 6, 7층에 자리하고 있는 넓고 쾌적한 ‘더 스파’에서는 18개의 트리트먼트 룸과 두 개의 개인용 스파 스위트가 마련되어 있다. 다양한 종류의 트리트먼트를 이용하실 수 있을 뿐 아니라 핀랜드식 사우나, 스크럽룸, 허브룸 등의 독특한 스파 테라피도 즐길 수 있다. 명품 브랜드샵이 밀집된 쇼핑몰과 연결되어 있어 언제든지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으며 포시즌 호텔의 손님에게는 특별한 할인이 제공되기도 한다. 요금은 9월 10일까지 1박당 조식 및 세금 포함 미화 487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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