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떠나는 바캉스’ 이벤트

7월과 8월 이외에 6월과 9월 등 이른 휴가나 늦은 휴가를

김민강 | 기사입력 2008/05/09 [18:02]

‘미리 떠나는 바캉스’ 이벤트

7월과 8월 이외에 6월과 9월 등 이른 휴가나 늦은 휴가를

김민강 | 입력 : 2008/05/09 [18:02]
주 5일 근무제 시행과 더불어 휴가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일반적인 휴가철인 7월과 8월 이외에 6월과 9월 등 이른 휴가나 늦은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다가오는 여름, 남들보다 일찍 휴가를 계획한다면 보다 여유롭고 저렴하게 나만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6월은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이기 때문에 강렬한 태양볕 아래서 땀을 흘리며 관광지를 돌아다니는 수고를 덜 수가 있고, 본격적인 휴가철보다 사람들이 덜 붐비기 때문에 여유롭게 여행을 할 수가 있다. 성수기보다 저렴한 가격 또한 6월 여행의 매력 포인트이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기획여행상품 이용자를 기준으로 06년 6월 68,010명이었던 여행객이 07년 6월에는 100,721명으로 3만 명 이상 늘어난 약 68%이상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지역별 비중은 동남아가 39%로 가장 인기가 있고, 중국 28.5%, 일본 17% 순으로 주말을 끼고 1-2일 연차만 내면 다녀올 수 있는 근거리 지역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단일 여행지 중에서는 중국의 수도 베이징이 가장 많은 여행객이 찾는 곳으로 나타났고, 휴양과 관광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태국의 방콕/파타야, 푸른 바다와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괌이 인기 지역으로 나타났다.

올 여름 중국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7,8월보다는 6월에 떠나는 것이 좋다. 2008 베이징 올림픽 특수로 인해 7월부터는 항공과 호텔 및 관광지 요금이 인상되어 상품가격이 비싸지기 때문에 6월에 떠난다면 보다 저렴하게 찬란한 문화유산과 더불어 변화된 중국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기에는 동남아 대표적인 휴양도시 푸껫이나 코타키나바루, 천상의 정원이라 불리는 남태평양의 팔라우가 제격이다.

더위를 피해 시원한 여름을 만끽하려면 일본의 북해도가 좋다. 6월 평균기온 15도의 선선한 날씨와 함께 북해도의 명물 게요리, 삿뽀로 라면, 맥주 등은 여행의 묘미를 더해준다.

하나투어는 이른 휴가를 떠나는 6월 출발 고객들을 대상으로 ‘happy june! 미리 떠나는 바캉스 이벤트’를 마련했다. 6월 1일부터 30일까지 happy june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일매일 6명에게 아이리버 미키마우스 mp3, 대명콘도 오션월드 입장권을 제공하고, 전체 응모자 중 10명에게 아레나 수영복 구입이 가능한 아레나 10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각 지역별로 사전예약할인 및 동반자 할인 행사와 함께 식사, 옵션, 객실 업그레이드 등의 다양한 특전이 마련되어 있다.   www.hana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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