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탑승수속 카운터 이전 운영

인천공항 내 항공사 카운터 6월10일자로 전면 재 배치 운영

박소영 | 기사입력 2008/06/09 [12:17]

대한항공 탑승수속 카운터 이전 운영

인천공항 내 항공사 카운터 6월10일자로 전면 재 배치 운영

박소영 | 입력 : 2008/06/09 [12:17]
인천국제공항의 2단계 계획이 완료되어 각 항공사의 탑승수속 카운터가 전면 재배치된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6월 10일부터 기존의 인천국제공항 3층 d, e, f 지역에서 운영하던 탑승수속 카운터를 동편에 위치한 a, b, c 및 d 지역 일부로 이전하여 운영하게 된다.

▲     © 박소영

이로써 대한항공은 탑승수속 카운터 수가 기존 72개에서 79개로 늘어나게 됐다.

또한, 고객 편의를 위해 상용고객 전담 카운터를 20개에서 30개로, 단체 전용카운터를 9개에서 11개로 증대 운영하며, 각 지역에는 무인탑승수속기(키오스크) 총 15개를 설치하고 무인탑승수속기로 수속을 마친 승객의 신속한 수하물 처리를 위해 수하물 탁송 전용 카운터 6개를 지정하여 확대 운영하게 된다.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장 상무는 “이번 재배치를 통해 금번 올림픽 특별수송기간 및 하계 성수기 기간에 고객의 대기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이번 카운터 재배치로 하루 2만 3천명 이상 거뜬히 소화할 수 있다” 고 말했다.

변경된 탑승카운터 이용에 대한 안내는 대한항공 홈페이지
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한항공이 소속된 스카이팀 항공사는 d, e 지역으로 이전하여 탑승수속 카운터를 운영하게 된다.

www.koreana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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