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 경남

부산국제관광전, 이집트 부스 인기얻어

새로운 이집트의 이미지와 색다른 이벤트로 눈길

김민강 | 기사입력 2010/09/15 [11:39]
부산 / 경남

부산국제관광전, 이집트 부스 인기얻어

새로운 이집트의 이미지와 색다른 이벤트로 눈길

김민강 | 입력 : 2010/09/15 [11:39]
이집트정부관광청은 지난9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국제관광전에 참여하여 화려하고 특색있는 부스로 이집트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해양스포츠를 강조한 액티브한 홍해와 모던하고 럭셔리한 나일강을 표현한 새로운 이미지로 부스를 디자인해 방문자들로 하여금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이집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별 관광안내책자와 새로 제작된 리플렛으로 실질적인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파라오 왕관 모형도 직접 써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진행된 이집트 골프 퍼팅 이벤트를 통하여 기존의 역사 관광지라는 고전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피라미드, 홍해 등을 바라보며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골프코스를 알려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벤트에 참가한 정지은씨(부산, 31세)는 ‘이집트하면 피라미드만 떠올렸지만 역사 유적지 외에도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며 ‘색다른 이집트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 라고 했다.

이집트정부관광청 한국대표사무소 안영주 소장은 ‘이집트는 세계수준의 골프코스, 해양 액티비티를 세계 최고 유적지를 둘러보며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 라며 ‘이집트의 다양한 매력을 한국시장에 지속적으로 알리겠다’ 고 밝혔다.

이집트정부관광청은 전시회뿐만 아니라 서울 주요 지하철역에 스크린 도어와 신문, 잡지 등을 통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며 아름다운 이집트의 역사 유적지, 나일강, 골프, 백사막 이미지를 노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새로운 이집트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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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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