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아트딜러와 시티브로커로서 소위 잘나가던 이탈리안 부부는 5년 전 그들이 꿈꾸던 ‘행복한 삶’을 위해 남태평양 최고의 섬 fiji에 그들이 꿈꿔왔던 집을 지었다. 부부는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며 휴양을 꿈꾸는 이들과 함께 이 아름다운 곳을 나누기 위해 그들만의 휴식처를 사람들에게 소개했다.
2008 conde nast johansen,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리조트 중 한곳으로 뽑혔으며 미국과 호주지역에서는 패션매거진인 보그에도 여러 번 소개됐을 정도로 유명한 리조트이기도 하다. 나부뚜 스타즈는 난디에서 수상비행기로 약 4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 피지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사진제공
이 리조트가 위치한 양게타 섬(yaqeta island)은 피지에서도 바다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야사와 군도에 자리잡고 있으며 바다만 바라보고 있어도 마음을 설레게 하는 묘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이 곳에서는 소음이나 공해는 전무하다.
또한, 12세 미만 어린이는 출입할 수 없어 조용하고 프라이빗 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적의 리조트이다. 총 9개의 객실로 피지언 전통건축스타일인, 천장이 높이 올려져 있는 초가지붕 형태가 특징이다. 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어 부레 안에서 탁 트인 창 밖으로 에메랄드 빛 바다를 볼 수 있다.
▲ 피지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사진제공
부레 내부는 순수함을 강조해 객실내부 전체가 흰색으로 되어있고 침대 바로 옆에는 로맨틱한 자쿠지가 꽃과 함께 장식되어있다. 그리고 부레 앞에는 야외용 베드가 있어 낮에는 여유로운 낮잠을 즐길 수 있고 밤에는 각종 별자리를 감상하며 쏟아질듯한 별을 보며 잠들 수 있다.
손님이 머무는 동안 매일 새로운 꽃과 향초로 장식해주고 숙면을 위해 침대시트와 베갯잇은 최상급 천을 사용하고 있어 손님을 위한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다. 이 리조트의 또 하나의 장점은 음식이다. 전 음식재료는 유기농 채소와 과일, 갓 잡아올린 바닷가재, 게, 부드러운 소고기 등이 음식에 쓰인다. 자연과 동화되어 둘만의 로맨틱한 여행을 꿈꾸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한 리조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