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한 여름 크리스마스

Christmas in the Tropics 2010 개최

이소정 | 기사입력 2010/12/01 [09:55]

싱가포르, 한 여름 크리스마스

Christmas in the Tropics 2010 개최

이소정 | 입력 : 2010/12/01 [09:55]
싱가포르관광청은 2010년 크리스마스 및 2011년 새해를 맞아 ` 크리스마스 인 더 트로픽스 (christmas in the tropics)` 를 2011년 1월 2일까지 개최한다.

▲ 오차드로드   

세계에서 가장 성대한 크리스마스 점등행사 중 하나인 싱가포르의 크리스마스 점등행사는 오차드 로드(orchard road)에서 마리나 베이(marina bay)까지 관광객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진다.

특히 오차드로드는 `빛나는 크리스마스 (starlit christmas)` 라는 테마와 함께 반짝반짝 빛나는 별 모양의 장식들로 화려하게 꾸며진다. 약 3km 에 이르는 오차드 로드를 평화, 환희, 사랑을 상징하는 핑크존, 블루존, 퍼플존 세 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시각적인 재미를 더했다. 또한 마리나 베이(marina bay)는 `마리나 베이의 크리스마스 장관(marina bay christmas splendour)’이라는 테마와 함께 물에서 영감을 얻은 푸른빛, 은빛 물방울 장식들로 꾸며진다.

▲ 파라곤 쇼핑몰 

싱가포르관광청 한국 사무소 마케팅 관계자는 “싱가포르의 `크리스마스 인 더 트로픽스’는 작년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에만 약 631만 명의 관광객이 싱가포르를 방문할 정도로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축제이다”며 “이번 행사에는 가장 화려한 빌딩 선발대회, 무료 거리 축제 및 공연, 쇼퍼홀릭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혜택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많이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한국인들이 싱가포르를 방문해 즐거운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ttp://kr.visitsingapore.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