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가이도(北海島) 파격가 여행

12월 31일 한정, 진에어로 3박 4일 여행

한미숙 | 기사입력 2010/12/23 [15:58]

홋가이도(北海島) 파격가 여행

12월 31일 한정, 진에어로 3박 4일 여행

한미숙 | 입력 : 2010/12/23 [15:58]
“절정의 홋가이도 여행, 이렇게 저렴한가” 여행박사가 2010년 12월 31일 마지막 날 출발하는 3박 4일 황금 스케쥴 홋가이도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진에어항공으로 출발하며, 89만 9천원으로 삿포로 3박으로 삿포로 일루미네이션 축제와 오타루, 삿포로맥주공장, 노보리베츠를 관광할 수 있다.

여름보다 겨울철 여행객이 더 많은 홋가이도. 눈이 오기 시작하면 겨울보다 더 겨울 같은 곳을 찾아 떠나려는 사람들이 많다. ‘레브레터’와 ‘철도원’으로 한국인들에게 유명해진 홋가이도는 말 그대로 설국이다.


수십번씩 일본여행을 떠난 여행매니아라도 다시 찾는 곳이 홋가이도이다. 그만큼 볼거리가 많고 그 낭만과 매력을 잊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이유는 설국 속에 살며시 비치는 사람의 흔적들이 한지에 그려진 옅은 수묵화 같은 경치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또, 겨울여행하면 빼놓을 수 없는 재미가 온천이다.

온천의 나라이기에 곳곳에 온천마을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분당 3000 리터의 온천수를 뿜어내는 노보리베츠는 유황온천으로 고급스러운 료칸들도 관광객들을 정겹게 유혹하고 있다. 홍보팀장은 “일본에서 5번째로 큰 삿포로는 인구 188만명으로 규모면에서 다른 대도시에 뒤지지 않는다” 며 “설국의 홋가이도 패키지 여행이 89만9천원이면 자유여행보다 저렴하다”라고 설명했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가득한 홋가이도. 요즘 유행하고 있는 카레스프는 걸죽한 카레와는 달리 국처럼 묽게 만들어져 색다른 맛을 자아낸다. 또, 홋가이도 버터라면은 오래전부터 인기있는 라면으로 느끼할 것만 같은 생각과는 달리 먹어보면 그 맛의 진가를 알 수 있는 라면이다. 

3박 4일 홋가이도 패키지 여행상품은 인천에서 홋가이도 치토세 공항으로 들어간다. 대게요리와 온천욕 포함. 연말 마지막 날 떠나는 여행으로 연인, 가족, 친구, 효도 여행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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