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센토사섬, 아시아 최고의 놀이터

늘어나는 개별여행객 수요 발맞추고 업계파트너들과 긴밀한

이광열 | 기사입력 2011/02/16 [11:59]

싱가포르 센토사섬, 아시아 최고의 놀이터

늘어나는 개별여행객 수요 발맞추고 업계파트너들과 긴밀한

이광열 | 입력 : 2011/02/16 [11:59]
싱가포르 센토사레저그룹 (sentosa leisure group)이 센토사섬의 새로운 관광명소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1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센토사레저그룹은 국내 여행업계 파트너들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함과 동시에 개별여행객(fit)시장 공략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에디슨 고 (addison goh) 센토사레저그룹 영업디렉터는 이날 `센토사 보드워크 (sentosa boardwalk), 주얼 케이블카 라이드 (jewel cable car ride) 및 ifly 싱가포르(ifly singapore) 등 새로운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최근 새롭게 단장한 샹그리라 라사 센토사 리조트(shangri-las rasa sentosa resort)와 모벤픽 센토사 호텔(movenpick sentosa hotel)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개별 여행객(fit) 시장 수요에 발맞춰 고안된 센토사 플레이 패스 (sentosa play pass)와 센토사 라이더 (sentosa rider)에 대한 정보도 소개했다. 

수잔 앙(susan ang) 센토사레저그룹 총괄디렉터가 16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수잔 앙 (susan ang) 센토사레저그룹 총괄디렉터는 '최근 한국인들 사이에서 싱가포르가 아시아의 새로운 휴양지로 각광받게 되면서 센토사에 대한 관심 또한 대폭 증가했다'며 '2010년 싱가포르를 방문한 한국 관광객이 전년대비 33.1% 증가했으며, 이 중 3분의 1 가량이 센토사섬을 다녀갔다'고 말했다. 또한 '2011년에는 센토사섬이 한국인들에게 더욱 사랑 받는 휴양지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킹 하우 보이 (khing how boey) 싱가포르관광청 한국사무소 소장은  '최근 센토사에 다양한 관광명소들이 많이 생겨나면서 싱가포르의 한국 관광객 유치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싱가포르 시내 중심가로부터 15분 거리에 위치한 센토사는 다양한 호텔과 리조트, 골프 코스 및 초호화 레지던스 등 약 200여개의 관광명소를 갖춘 리조트 섬이다. 작년 1월 싱가포르 최초의 통합형 리조트인 리조트 월드 센토사 (resorts world sentosa)의 개장으로 센토사에는 전년보다 3배 증가한 1,700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센토사
싱가포르 시내 중심가로부터 15분 거리에 위치한 센토사섬은 아름다운 해변과 세계적인 관광명소, 해양 스포츠 및 골프코스, 휴양 시설을 갖추고 있어 전 세계 많은 관광객들이 비즈니스와 레저 목적으로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2010년 초 센토사에는 싱가포르의 첫 종합 리조트인 리조트 월드 센토사가 개장하였다.

센토사개발공사(sentosa development corporation) 는 센토사섬의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함께 섬의 경영 및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센토사개발공사는 이외에도 싱가포르 유일의 케이블카 서비스를 운영하는 훼버산레저그룹 (mount faber leisure group)도 경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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