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북동부지역 '여행경보'

긴급용무가 아닌 한 가급적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 당부

조세운 | 기사입력 2008/11/21 [18:48]

케냐 북동부지역 '여행경보'

긴급용무가 아닌 한 가급적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 당부

조세운 | 입력 : 2008/11/21 [18:48]
외교부는 최근 케냐 북동부에서의 케냐정부군과 소말리아 이슬람 민병대간의 교전 우려 등을 감안, 케냐 북동부 만데라(mandera)와 와지르(wajir)지역의 여행경보를 여행제한 지역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11월10일(월) 케냐의 소말리아 접경마을 엘워크(el wak)에서 이태리 수녀 2명이 소말리아 무장단체로 추정되는 60여명의 괴한들에게 납치되고, 동일 소말리아 이슬람 민병대가 소말리아의 불라자와(bulla xawa)를 장악.

케냐 당국 엘워크에 중화기와 경화기로 무장한 군.경 약 3,000명을 배치하였으며, 11월18일(화)에는 엘워크와 만데라(mandera) 지역에 야간(18:00~익일 06:00) 통행금지령을 내렸다.
현재 케냐 북동부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들은 긴급용무가 아닌 한 가급적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하거나, 귀국을 당부했다. 또한 이 지역으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국민들은 가급적 여행을 삼가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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