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따스한 햇살아래 열리는 터키 안탈랴

5월 25일~29일까지 살사크루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

김민강 | 기사입력 2011/04/18 [17:05]

지중해 따스한 햇살아래 열리는 터키 안탈랴

5월 25일~29일까지 살사크루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

김민강 | 입력 : 2011/04/18 [17:05]
제3회 터키 국제 살사페스티벌 (turkish international salsa festival)이 오는5월 25일(수) 부터 29일(일)까지 터키 안탈랴에서 개최된다. 살사페스티벌은 전세계에서 매년 살사댄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살사 댄스를 배우고 즐기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선상에서 살사를 즐길 수 있는 살사크루즈(salsa cruise), 환상적인 안탈랴 해변에서의 댄스파티, 살사댄스 교육코스, 안탈랴 주요 관광지 투어 등 흥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득 차다.

▲ 터키 안탈랴 살사페스티벌 포스터 _ 터키관광청 사진제공   

페스티벌은 50개의 살사댄스 공연 및 60개의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지며, 살사댄스 매니아 뿐만 아니라 살사댄스가 처음인 사람들을 위한 초보자를 위한 강습과정도 운영하고 있어 부담 없이 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다. 전세계에서 모인 전문살사댄스 강사와 살사음악dj, 그리고 la excelencia(라 엑셀렌시아)와 같은 대표적인 라이브 밴드가 살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어우러져 살사페스티벌을 ‘열정적인 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 2010 살사페스티벌 사진 _ 터키관광청 사진제공   

또한 안탈랴의 5월 25일(수)에 열리는 살사크루즈(salsa cruise)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블루빛 지중해, 카르푸즈칼드란(karpuzkaldiran) 폭포, 안턀랴 주변의 다양한 해변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페스티벌이 열리는 안탈랴는 터키 제1의 대표적인 지중해 휴양지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도시이다. 연중 300일 이상 밝은 태양이 내리쬐는 이 곳은, 고대광장 카레이치, 유적, 기념품, 박물관, 그리고 아름다운 아타튀르크 공원과 카라알리 오굴루 공원, 수많은 선착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휴양지로서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아기자기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 안탈랴_카레이치요트항 _ 터키관광청 사진제공 

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원하는 사람은 vip full pass, full pass, full party pass 등을 사전 예약 혹은 현장 구입하여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full pass기준으로 ?155 유로이며 조기 예약 시 할인 혜택이 있다. 또한 각 프로그램도 개별적으로 참여 가능하며, www.salsafestivalturkey.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