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6월에 떠나는 여름 휴가

지역별로는 동남아시아와 유럽이 각각 57%, 38% 증가

한미숙 | 기사입력 2011/05/19 [11:49]

하나투어 6월에 떠나는 여름 휴가

지역별로는 동남아시아와 유럽이 각각 57%, 38% 증가

한미숙 | 입력 : 2011/05/19 [11:49]
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3~5월 전체 해외여행수요가 지난해 대비 소폭 감소하거나 비슷한 수준을 보이는 등 다소 주춤했지만 6월에는 분위기 반전이 예상된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18일 기준 6월 해외여행수요는 6만5천여명으로 지난해 동시점 대비 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동남아시아와 유럽이 각각 57%, 38% 증가했으며, 예약자가 급감했던 일본도 주간 순예약자가 1천명을 넘어서는 등 최근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6월은 7~8월 성수기보다 지역 및 출발일 선택의 폭이 넓고 여행비용에 대한 부담도 적어 여행하기 적합한 시기이다. 이에 하나투어는 '6월 summer festival' 기획전을 선보이며 조금 일찍 떠나는 초특가 여름 휴가를 제안했다.


본격적인 백두산 관광 시즌을 맞아 '백두산/장춘 4일'은 장백폭포와 천문봉 등이 위치한 북파코스로 백두산을 둘러보도록 했다. 짚차로 천문봉까지 올라갈 수 있고 노천온천구와 원시삼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즐비한 상품으로 59만9천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그리고 동유럽의 핵심 관광지인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그리고 독일을 둘러보는 '보헤미안 온천과 동유럽 중세여행 10일'은 체코 최고의 온천 휴양지 카를로비바리를 방문하고 오스트리아 호이리게 정식, 헝가리 굴라쉬 스프 등 현지 특식을 맛보는 상품으로 239만원부터 선보이고 있다.

또한 트레킹과 휴양이 접목된 상품도 있다. '키나발루산 둘레산길+산호섬 5일'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위치한 키나발루산의 둘레길을 트레킹 한 후 온천 족욕을 하며, 산호섬에서 스노클링도 체험할 수 있는 상품으로 89만9천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6월 summer festival' 기획전은 6월 24일까지 진행되며, 6월 1일~7월 11일 출발하는 초특가필살기 상품에 해당된다. 하나투어는 기획전 상품을 예약한 고객에게 롯데면세점 1만원과 하나투어가 제작한 세계여행지도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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