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4만5천 관객돌파

400개 기업 350개 부스 참가 역대 최대 규모

박소영 | 기사입력 2011/05/23 [14:33]

2011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4만5천 관객돌파

400개 기업 350개 부스 참가 역대 최대 규모

박소영 | 입력 : 2011/05/23 [14:33]
㈜하나투어가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2011 하나투어 여행박람회(hanatour international travel show 2011)’가 4만 5천 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관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2007년 시작된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여행업계 단일 기업 주최로는 최초로 진행되는 여행관련 전문 박람회로 올해 400여 개 기업 350개 부스가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작년의 관람객수를 훨씬 뛰어 넘는 4만 5천 여명이 방문했으며 전시 기간 현장 매출액도 35억 원을 기록하는 등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국내외 여행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 2011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_ 하나투어 사진제공     

‘세상구경 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2011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는 국내외 기획여행에서 자유여행에 이르기까지 여행에 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중국 변검쇼와 일본 게이샤 공연 그리고 하와이 훌라댄스 등 세계 민속 공연과 문화 체험 행사 및 동남아 각국의 맥주와 와인의 본고장 유럽의 지역별 와인 시음행사 등 풍성한 먹거리, 이벤트 등 오감만족의 여행 축제의 장으로 세계문화에 대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 2011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_ 하나투어 사진제공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2011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하와이의 호놀룰루 peter carlisle 시장이 직접 방문해 최근 인기 해외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는 하와이의 국내 관광수요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일본 대지진 이후 침체되어 있던 일본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참여한 사가현 yasushi furukawa 현지사는 일본 관광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를 관람객에 부탁하기도 했다.

하나투어 대표이사 권희석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2011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 관람객과 여행업계 관계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를 국내 최고의 대표 여행 박람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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