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주 7월에 열리는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행사

식재료의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검은 송로버섯을 생산하는

강현정 | 기사입력 2011/06/03 [15:37]

서호주 7월에 열리는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행사

식재료의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검은 송로버섯을 생산하는

강현정 | 입력 : 2011/06/03 [15:37]
퍼스 국제 영화제 revelation perth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11년 7월 14일부터 7월 24일까지 아주 특별한 영화제가 7월 14일부터 24일 까지 10일간 서호주의 관문도시 퍼스에서 개최된다. 여타 영화제들과 달리 진보적이고 실험적인 영화들을 주로 선보여 영화 애호가들 사이에서 그 명성과 인기를 쌓아오고 있는 퍼스 국제 영화제는 1997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14회째를 맞이 했다.

▲ 2010_perth international film festival _ 서호주정부관광청 사진제공    

퍼스 국제 영화제는 장르, 형식 및 상영시간, 장소에 제약이 없어 쉽게 접할 수 없는 실험적인 독립영화와 다큐멘터리 및 애니메이션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다.  영화제에서는 월드 프리미어 영화는 물론 라이브 뮤직과 퍼포먼스 등 다양한 방식의 독특한 이벤트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메인 상영관인 아스토 시네마뿐만 아니라 퍼스 곳곳에 위치한 클럽, 바 등에서도 영화를 상영해 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퍼스와 영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2011퍼스 국제 영화제는 전회의 명성을 이어가며 혁신적이고 젊은 영화들로 채워진 라인업의 다채로움만큼이나 연령, 환경, 성별을 막론한 전 세계의 다양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제의 공식 라인업은 6월 15일 공개되며
http://www.revelationfilmfest.org 에서 보다 자세한 정보를 만나 볼 수 있다.

먼더링 송로버섯 축제 2011년 7월 30일부터 7월 31일까지
서호주는 식재료의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검은 송로버섯을 생산하는 곳으로, 먼더링 송로버섯 축제는 이 귀한 검은 송로버섯을 맛볼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이다. 퍼스에서 45분 정도 거리의 퍼스 힐에 그림같이 자리잡고 있는 먼더링의 조각공원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서호주 요리사들이 준비한 송로버섯 요리로 최고의 식도락의 세계로 관람객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 mundaring_truffle _ 서호주정부 관광청 사진제공    

매년 이 맘 때쯤에는 송로버섯의 진미를 맛볼 수 있는 특권을 가지기 위해 전 세계의 21,000여명의 사람들이 이 지방을 찾는다. 이 특별한 축제에는 ‘송로버섯 마스터 클래스’, ‘세상에서 가장 긴 송로버섯 런치’, ‘일급 요리사들이 준비한 먹거리 광장’, ‘퍼스 힐의 와인 쇼’, ‘슬로우 푸드 체험 이벤트’, ‘요리 시현 및 경연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어 송로버섯 향으로 가득한 주말을 체험할 수 있게 해 준다. 
www.mundaringtruffle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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