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새로운 테마별 여행 가이드북 발간

골프, 스파 홍보 위한 별도 안내책자 눈길

한미숙 | 기사입력 2011/06/15 [16:03]

이집트 새로운 테마별 여행 가이드북 발간

골프, 스파 홍보 위한 별도 안내책자 눈길

한미숙 | 입력 : 2011/06/15 [16:03]
이집트정부관광청은 ‘테마별’ 여행정보를 담은 가이드북을 새롭게 선보였다. 가이드북은 이집트 주요 관광지를 나일강 유역, 사막과 오아시스, 홍해와 시나이 등 세 지역으로 구분했으며 스파와 골프까지 총 5종으로 출시됐다.

새로 발간된 가이드북은 이집트 각 관광지 소개와 더불어 다채로운 액티비티, 여행코스,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숨은 명소들까지 자세하게 담고 있어 이집트 상품 기획이나 여행 준비 시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 이집트관광청 테마별 가이드북    

먼저 고대 파라오의 자취를 찾아가는 ‘나일강 유역(55쪽)’에는 카이로, 알렉산드리아, 룩소르, 아스완 등 주요 도시의 정보와 이집트의 역사와 자연환경, 음식 등 전반적인 정보가 실렸다.  ‘사막과 오아시스(55쪽)’에는 바하리야, 시와 사막 등 다채로운 사막 여행지과 오아시스를 소개했으며 짧은 주말여행부터 서부사막 대탐험까지 구체적인 추천코스가 눈길을 끈다.

또 ‘홍해와 시나이 반도(55쪽)’에는 세계적인 휴양지로 인기가 높아가고 있는 홍해 연안 도시를 다채롭게 다뤘다. 국내에 많이 알려진 후르가다와 샤름 엘 셰이크 외에 최근 부상하는 다합, 포트 갈립, 마르사 알람 등 대부분의 홍해 여행지가 수록됐다.

이밖에도 ‘스파와 웰빙(35쪽)’에는 이집트 최상의 스파를 즐길 수 있는 20여개 리조트의 스파시설은 물론 위치, 객실 규모, 레스토랑, 부대시설, 연락처 등을 담아냈고, ‘골프(31쪽)’에는 피라미드를 배경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메나하우스골프클럽 등 17개 골프장을 소개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집트관광청 한국대표사무소 안영주 소장은 “최신 여행정보와 테마 정보를 담아 차별화된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들에게 여행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라며 “숨은 명소와 추천여행코스 등도 수록해 여행사들의 상품 기획에도 알찬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 발간된 가이드북은 이집트관광청을 방문하는 여행사나 개별 여행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개별적으로 신청하는 여행사에는 우편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신청은 이집트관광청 전화(02-2263-2330) 또는 이메일(
[email protected])로 가능하다. 관광청 홈페이지 내 e-브로셔를 통해서도 관련 정보를 쉽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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