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호주상품 총 판매액 1% 받는다

여행 업계 최초로 크라우드 소싱을 통한 여행 상품화

이성훈 | 기사입력 2011/06/16 [16:40]

내가 만든 호주상품 총 판매액 1% 받는다

여행 업계 최초로 크라우드 소싱을 통한 여행 상품화

이성훈 | 입력 : 2011/06/16 [16:40]
호주정부관광청의 최승원 지사장은 ‘호주만큼 멋진 곳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브랜드 캠페인 일환으로 오는 6월20일 부터 8월28일까지 약 두달간 롯데관광과 함께 업계 최초로 크라우드 소싱(crowd sourcing)방식을 활용하여 소비자들과 함께 새로운 호주 상품 개발 프로모션를 대대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관광의 도전, 프로젝트 트래블 웨이 시즌1 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은 상품 개발 기회를 일반 소비자에게 공개하여, 선정된 우수작을 상품화하는 ‘크라우드 소싱’ 방식을 도입한다는 점이다.

소비자가 디자인한 호주 여행 일정을 오는 10월부터 2012년 3월까지, 약 6개월 동안 롯데관광이 직접 상품으로 출시하고 롯데관광이 보유한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한다는 점과 업계 최초로 호주 여행 상품을 개발한 소비자에게 총 판매액의 1%를 롯데관광 상품권으로 제공한다는 획기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다. 

▲ 이벤트 이미지 _ 호주정부 관광청 출처     

이번 프로모션의 특징은, 혁신적인 아이디어 아웃소싱을 바탕으로, 참여한 소비자들에게 보상 시스템이 제공되어 일반적으로 진행되는 경품 이벤트와는 차별화되는 집단지성을 활용한 상품 개발 및 판매 시도이다.

이미 호주 여행 경험이 있거나 앞으로 계획중인 여행자들에게 “소비자들이 하고 싶어하는 호주 여행”을 제시할 수 있는 플랫폼을 롯데관광과 함께 제공함으로써 호주 상품 개발의 폭을 넓히고 변화를 줄 수 있는 기회이다.  

호주정부관광청 최승원 지사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여행 업계 최초로 크라우드 소싱을 통해 호주 자유 여행을 꿈꾸는 모험심 강한 소비자들이 원하고 호주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함, 재미 그리고 알찬 일정을 가진 새로운 호주 상품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다” 또한 “ 총 상품 판매액 1%를 소비자에게 돌려주는 프로그램 제안에 적극적으로 호응해 주신 롯데관광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프로모션은 오는 6월 20일부터 8월28일까지 롯데관광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회원 가입을 한 뒤 자유여행 페이지 내 셀프투어 짜기 메뉴를 클릭한 후, 자신만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호주 자유 여행 일정을 기획한 후 제출하면 된다.

8주 동안 매주 1인의 주장원이 선정되며, 선정된 주장원 8인의 일정은 소비자 투표에 부쳐지고, 이를 통해 최종 우승자 2명이 가려진다. 최종 우승자 2명은 오는 9월1일 롯데관광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 될 예정이며, 부상으로

호주정부관광청에서 호주 왕복 항공권 각1매와 롯데관광에서 호텔 4박 숙박권이 제공된다. 주장원으로 선정된 8명의 참여자들에게는 타임워커 여행 가방 및 뷰티백 1세트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이에, 최종 우승자 2명이 직접 개발한 호주 여행 일정은 롯데관광에서 6개월 동안 판매되고, 총 판매액의 1%를 제공받는다.

호주정부관광청은 롯데관광과 함께 가지고 있는 데이타 베이스을 비롯한 소셜 네트워크 채널인 트위터 및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페이지 홍보를 바탕으로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www.austral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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