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트위터 팔로워 10만명돌파 이벤트

서울시민에게 가장 인기 있고 사랑받는 트위터 78위 선정

한미숙 | 기사입력 2011/06/17 [15:47]

서울역사박물관, 트위터 팔로워 10만명돌파 이벤트

서울시민에게 가장 인기 있고 사랑받는 트위터 78위 선정

한미숙 | 입력 : 2011/06/17 [15:47]
▲ 서울역사박물관 트위터 _ 출처    
지속가능한 문화 나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4월부터 개설.운영해 온 서울역사박물관 트위터가 지난 5월말 전국 국·공립박물관 최초로 트위터 팔로워 10만명을 돌파했다. 서울시 서울역사박물관은 트위터 팔로워 10만명 돌파를 기념해 트위터 이벤트를 7월 3일(일)까지 실시한다.

전 세계 박물관 트위터 순위 8위에 선정되어 대한민국의 글로벌 수도 서울의 대표 박물관 트위터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서울시민에게 가장 인기 있고 사랑받는 트위터 78위로 선정되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전시 · 교육 등 ‘문화’ 생활의 이모저모를 전달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박물관의 이미지를 구축하였다. 

트위터 이벤트는 서울역사박물관 및 청계천문화관(서울역사박물관 분관)내 현재 전시중인 특별기획전과 연계하여 펼쳐진다.

특별기획전 관람 후 박물관 트위터에 인증사진을 포함한 관람후기를 등록하면 이 중 16명을 선정하여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며 글 나르기(retweet) 이용자 중 30명에게 선착순으로 박물관 상설전시 도록을 증정하는 행사를 7월 3일(일)까지 실시 중에 있다.

현재, 서울역사박물관 본관에서는 모스크바도시박물관 교류협정 체결을 기념하여 1890년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러시아의 중심 모스크바의 생생한 역사와 도시민들의 일상을 담은 사진전인 ‘모스크바의 초상’을 7.3(일)까지 전시하고 있으며 청계천문화관에서는 1930년대 옛 서울(경성)의 모습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이방인의 순간 포착, 경성 1930’ 특별전을 6.26(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트위터 운영 활성화를 통해 서울의 대표 박물관으로 세계화된 문화계의 sns 소통 기반을 마련하여 글로벌 top5 세계도시 서울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서울시 서울역사박물관 국문 홈페이지
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전면 개편돼 이번 6월에 오픈했다.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정보접근성이 강화되고 전통 유물과 서울색 등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가독성을 향상시켰으며 유물관, 서울시민 참여마당 신설 등으로 시민의 수요에 따라 메뉴를 개편 하였다.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개선사항으로 시각장애인 본인이 보유한 스크린 리더로 웹 페이지를 읽어 소리로도 해당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지체장애인은 마우스 사용 없이 키보드만으로 홈페이지를 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고령자는 텍스트 크기를 조절하여 불편 없이 웹 페이지를 읽을 수 있도록 하여 장애인, 비장애인 차별 없이 박물관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디자인 개선사항으로 서울의 상징색인 단청빨간색과 서울 지역색 50색 가운데 시각이미지 노출 빈도가 높은 대표 10색을 사용하여 메뉴를 구성하였다.

메인의 주 메뉴와 하위 페이지 간에 같은 색상을 사용하여 콘텐츠별로 통일성 있게 구분되어 인지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이 밖에 시민의 수요에 따른 메뉴 개편 사항으로 자료실, 전시관 등에 분산되어 있던 유물 관련 콘텐츠를 유물관 메뉴를 신설하여 배치하였으며 qⓝa, 자유게시판, 설문조사 등 양방향 게시판을 서울시민 참여마당으로 통합하였다.

또한, 소셜 미디어별 다양한 이용자층을 고려하여 기존의 트위터 이외에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등으로 소통 채널을 확대하였다. 이번 개편을 통해 많은 시민고객들이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보다 용이하게 박물관 정보를 얻고 온라인 소통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www.museum.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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