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프리미엄 브랜드 제우스 새롭게 변신

리뉴얼 론칭 통해 VVIP 워너비층까지 폭넓게 공략

한미숙 | 기사입력 2011/07/04 [15:37]

하나투어, 프리미엄 브랜드 제우스 새롭게 변신

리뉴얼 론칭 통해 VVIP 워너비층까지 폭넓게 공략

한미숙 | 입력 : 2011/07/04 [15:37]
하나투어가 지난해 1월 선보인 VVIP를 위한 프리미엄 브랜드 '제우스(ZEUS)'가 7월 1일부터 리뉴얼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그 동안 제우스는 VVIP를 위한 컨셉으로 '0.1%만을 위한 휴식' 위주의 맞춤여행 브랜드로 성장해왔으나, 이번 리뉴얼 론칭을 통해 VVIP의 워너비층까지 폭넓게 공략하려는 전략이다.

내부자료에 의하면 최근 4년간 총 10회 이상의 여행을 통해 고가의 여행상품을 이용한 고객 분석 결과 40대 후반~60대 초반의 여성(55%)고객이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이 고객층은 특정 지역보다는 다양한 지역을 여행하고 있으며 평균 4개월에 한번씩 해외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태리 아말피 카루소호텔 수영장    

이에, 제우스는 VVIP 고객에서 확대된 고가 여행 상품 고객까지 고객군을 확대해 자체적인 고객 관리 및 대 고객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고, 다양한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여행 상품 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소 그룹성 고급 패키지 상품을 요청하는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별 패키지 및 FIT 상품을 선보이게 된다. 지금까지 진행됐던 맞춤여행은 물론 제우스 고객들의 문의가 많았던 각종 테마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제우스에서는 이번 리뉴얼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먼저, 하늘을 나는 호텔 A-380기종을 이용해 홍콩/마카오를 4일 둘러보는 상품으로 세계 최고층에 위치한 리츠칼튼 호텔에서 아름다운 홍콩의 야경을 감상하고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에서 이국의 정취를 물씬 느껴볼 수 있는 일정이다. 아쿠아루나에서의 여유로움과 신나는 쇼핑 그리고 제우스에서 제공하는 최상의 서비스로 오감만족의 홍콩/마카오 여행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클래식을 읽어주는 남자 풍월당 박종호와 함께하는 2011 여름 페스티벌 투어도 소개했다. 박종호 선생과 독일 바덴바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등을 방문해 클래식에 대한 그의 해박한 해설과 오페라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함께 한다.

전 일정 특급호텔과 특식이 포함되었으며, 항공좌석도 비즈니스석을 이용한다. 또한 제우스는 이 외에도 크루즈, 골프, 허니문 등 다양한 속성의 상품과 부산 등 지방에서 출발하는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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