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베네치안 호텔 The Venetian Hotel

베네치안 호텔은 단순한 카지노 호텔을 뛰어넘어 명소로 자리

황창곤 | 기사입력 2009/01/10 [18:21]

마카오, 베네치안 호텔 The Venetian Hotel

베네치안 호텔은 단순한 카지노 호텔을 뛰어넘어 명소로 자리

황창곤 | 입력 : 2009/01/10 [18:21]

마카오를 대표하는 최고급 호텔로서 손색이 없는 베네치안 호텔은 단순한 카지노 호텔을 뛰어넘어 마카오의 랜드마크로서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관광 명소로서 큰 의미를 갖는 곳이다. 2007년 8월 28일 정식으로 개장을 한 이후 많은 이들이 베네치안 호텔을 끊임없이 찾게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마카오의 호텔로서는 가장 큰 규모와 르네상스시대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내부, 베네치아에 온 듯한 실내의 바다를 떠 다니는 배들은 마카오를 찾는 여행객들을 끊임없이 유혹한다.

 

 

마카오 페리터미널에서 베니치안으로 가는 무료셔틀버스가 있으며 또 다른 카지노 호텔인 샌즈에서도 베니치안으로 가는 무료셔틀버스가 있다. 셔틀버스를 이용하지 않는다면 택시를 타고 가는 방법이 가장 빠르고 효율적이다.

 

 

베네치안의 실내로 들어오게 되면서 너무나도 화려하고 찬란한 금색의 벽면그림과 장식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유럽의 르네상스시대로 타임머신을 타고 온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 천장에서부터 기둥, 조각상 하나하나까지 르네상스시대의 그 모습 그대로 재현한 베네치안의 노력에 찬사를 보내주고 싶을 정도이며 고급스러움의 최고를 선사해주는 멋진 환영인사를 받고 있는 으쓱함이 실내를 걸으면서 계속된다.

 

 

최고급 쇼핑샵들이 호텔안에 입점되어 있으며 럭셔리명품에서부터 중저가의류샵들까지 다양한 매장들이 있어 호텔안에서 쇼핑을 즐길 수가 있다. 쇼핑과 카지노 그리고 호텔까지 여행객들이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어 특히 중국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아주 많다.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착각을 느끼게 하는 san luca canal 은 베네치안에서도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이다. 천장을 하늘색으로 뒤덮고 베네치아의 특징인 곤돌라까지 있어 여기가 실내라는 생각을 깜박 잊을 정도이다. 유료로 곤돌라를 탈 수가 있으며 뱃사공이 직접 노래를 불러주어 연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편이다.

 

 

바로 인근에 대형 푸드코트가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이 곳에서 식사를 해결한다. 가격 또한 일반 백화점의 푸드코트와 비슷한 편이며 한국인의 자랑인 한식전문점 대장금도 입점되어 있다.

 

 

베네치안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카지노는 마카오에서도 최고의 규모를 자랑한다. 주사위게임, 블랙잭, 바카라, 슬롯머신 등 다양한 게임들이 여행객들을 유혹하며 전세계의 각지에서 온 사람들로 항상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단순하게 체험의 재미를 위해서 한 번 주사위게임같은 단순한 배팅게임을 즐기는 것은 여행의 추억으로 남을 수 있지만 오직 도박만을 위해서 베네치안에 오는 일은 없도록 하자. 가장 좋은 방법은 구경만 하고 절대로 게임을 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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