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관광청, 제14회 부산국제관광전 참가

지역별 특색과 관광정보 확인 할수 있는 안내책자 무료제공

이형찬 | 기사입력 2011/08/29 [11:07]

필리핀관광청, 제14회 부산국제관광전 참가

지역별 특색과 관광정보 확인 할수 있는 안내책자 무료제공

이형찬 | 입력 : 2011/08/29 [11:07]
필리핀관광청은 오는 9월 2일(금)~5일(월)까지 4일간, 세계 각국의 관광정보를 확인하고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제 14회 부산국제관광전(14th Busan International Travel Fair)에 참가한다. 부산국제관광전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관광협회와 ㈜코트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관광정보와 함께 관광체험, 비즈니스 등이 어우러진 국제행사로 매년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 역시 30여개국에서 200여개 이상의 단체가 대거 참여한다.

▲ 필리핀관광청-반다 카야완 필리핀 공연단     

필리핀관광청은 이번 부산국제관광전을 통해 필리핀 각 지역의 다양한 특색과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무료로 제공되는 필리핀의 지역별 안내책자를 통해 대표 인기 관광지인 마닐라와 보라카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팔라완, 숨겨진 보물섬 보홀, 동양의 캘리포니아로 불리는 수빅·클락 지역 등의 여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부산에서 취항이 가능한 필리핀 항공과 세부퍼시픽 항공 등 필리핀으로 취항하는 항공 정보와 호텔, 리조트 등의 정보도 더욱 정확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행사 기간 중에는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푸짐한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필리핀 전통 오케스트라 공연단 ‘반다 카와얀’은 전통 악기연주와 노래로 오프닝 무대와 하루 두 번의 메인 스테이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 후에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말린망고, 액자, 티셔츠, 전통 마사지 무료 체험권 등 경품을 증정하며, 마지막 날에는 필리핀 항공과 세부퍼시픽 항공에서 제공하는 항공권과 숙박권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필리핀관광청의 마리콘 바스코 에브론 한국지사장은 "이번 부산국제관광전을 통해 한국 관광객들에게 필리핀 각 지역의 독특한 특색과 매력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세계적인 부산국제관광전을 계기로 더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최고의 휴양지인 필리핀을 찾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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