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고민 One-Stop 해결 서비스 운영

울산시, 2월2일부터 비자 및 관광안내 전문상담 창구 운영

이형찬 | 기사입력 2009/02/02 [11:16]

여행고민 One-Stop 해결 서비스 운영

울산시, 2월2일부터 비자 및 관광안내 전문상담 창구 운영

이형찬 | 입력 : 2009/02/02 [11:16]
여행을 떠나려는 민원인들의 고민을 한번에 시원하게 날려 버릴 수 있는  ‘여행고민 one-stop 해결 서비스’가 전국 최초로 울산에서 실시된다.   울산시는 해외여행을 위해 여권을 발급받은 민원인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비자문제와 해외여행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기 위한 ‘비자 및 관광안내 전문상담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월 2일부터 의사당 1층 민원실내에서 운영에 들어가는 ‘비자 및 관광안내 전문상담 창구’는 한 차원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국 최초로 울산시가 2009 신규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된 것.

상담창구에서는 해외여행 관련 상담뿐만 아니라 울산시티투어, 국내외 주요 관광에 대한 안내도 실시해 시민들의 여가생활을 지원키로 했다.   특히 시는 비자문제와 해외여행 상담의 전문성을 기하기 위해 울산관광협회 소속 여행사들과 협조해 직원 1명을 상주시키기로 했다.

전문상담원에 대해서는 실비 보상도 실시해 여행사의 부담도 덜어줄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여권발급 민원인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비자문제는 전국 공통으로 소관업무가 아니라는 이유로 여행사 또는 해당국가 대사관 등에 직접 문의토록 안내해 많은 어려움 겪고 있다.”며 “자치단체의 고유사무는 아니지만 민원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기 위해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현재 민원봉사실 내 전문민원(세무회계, 건축, 손해사정, 법무), 소비자민원, 기업민원에 대한 상담창구를 설치, 운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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