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필리핀 관광교역전(FHITEX) 성료

필리핀 마닐라에서 해외 바이어와 셀러간 일대일 비즈니스

김민강 | 기사입력 2011/09/10 [16:05]

제11회 필리핀 관광교역전(FHITEX) 성료

필리핀 마닐라에서 해외 바이어와 셀러간 일대일 비즈니스

김민강 | 입력 : 2011/09/10 [16:05]
필리핀관광청은 필리핀 마닐라 파세이 시티 SMX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11회 필리핀 관광교역전(Philippine Travel Exchange, PHITEX) 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필리핀관광교역전은 필리핀 방문 관광객 성장을 목표로 열리는 필리핀 최대의 인바운드 관광전 으로 필리핀관광청 주최, 필리핀 여행협회 및 호텔협회 등 관광업계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일본, 중국, 홍콩, 대만, 호주, 미국, 캐나다, 유럽 등 200여 개국 이상의 해외 바이어들과 ASEAN 국가들이 참가하였으며, 한국에서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자유투어등 총7개 여행사와 항공사인 제주항공, 필리핀항공, 제스트에어가 초청되어 관광전에 참여 하였다.


관광전에 참여한 해외 바이어들은 필리핀 현지 호텔 및 리조트 등의 업체들과 일대일로 비즈니스 상담시간을 가지고 관광 상품 개발 및 서비스 확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셀러와 바이어 간의 활발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되었으며 바이어들은 더 자세한 정보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여행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필리핀관광청 알베르토 알다바 림 장관은 '필리핀관광교역전은 필리핀관광청이 11년째 주력하고 있는 프로젝트 중 하나이며 세계 여러 나라의 관광업체들과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성공 궤도에 올랐다.' 밝혔다.


또한, 교역전 행사전, 후로 필리핀관광교역전에 초청된 모든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시티투어 및 신규 관광지와 관광상품을 소개하는 팸투어가 진행되어 시장조사 및 신규 관광상품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한국 바이어에게는 9월 2(금)일부터 6일(화)까지 5일간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 했던 다바오-세부-보홀 코스와 팔라완 코스 두곳으로 나뉘어 진행 되었다.

팔라완 팸투어는 평소 자주 가볼 수 없던 푸에르토 프린세사와 아풀릿 섬 등을 방문하여 바이어들의 상품 연구에 도움이 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필리핀관광청의 마리콘 바스코 에브론 한국 지사장은 '필리핀 최대의 인바운드 관광전인 필리핀관광교역전은 필리핀관광의 허브화와 관광산업의 질적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말하며 '방문객 1위 국가인 한국 방문객들의 방문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관광지 개발과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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