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전주 한옥마을 김장축제" 개최

그동안 두 번에 걸쳐 개최되었던 전주 한옥마을김장축제가 맛의 고장

박소영 | 기사입력 2006/10/23 [17:10]

"2006 전주 한옥마을 김장축제" 개최

그동안 두 번에 걸쳐 개최되었던 전주 한옥마을김장축제가 맛의 고장

박소영 | 입력 : 2006/10/23 [17:10]
올해로 세 번째 맞이하는 "전주 한옥마을김장축제"가 오는 11,16~11,19까지 4일간 경기전 부속사와 한옥마을 테마민박 동락원에서 펼쳐진다. 
그동안 두 번에 걸쳐 개최되었던 전주 한옥마을 김장축제가 맛의 고장 전주의 이미지를 전통음식문화인 김장김치를 통해 전통생활문화의 상징인 전주 한옥마을에서 개최함으로서 전주 한옥마을에 대한 홍보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면 이번 축제는 전주가 가지고 있는 가장 경쟁력 있는 맛의 고장 이미지를 산업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험무대로서 단순체험에서 다양한 전시와 체험 그리고 판매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음식의 메카로 자리 메김 하고자 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테마민박시설에서 체험 위주의 단순 프로그램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한옥마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문화 유적지인 경기전 내 제례음식을 만들던 부속 사를 주 행사장으로 접근성과 집약성을 높여 참가들의 편의성은 물론 전통문화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타 지역 음식축제와의 차별화를 꾀하였다.

특히 이번 축제는 전주를 한국의 음식관광 메카 및 산업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첫 시도로 전주의 음식문화를 축제를 통해 맛의 고장 전주의 이미지와 산업화를 촉 진 시키는 중요한 요인이며 수단으로 향후 중점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축제주요 프로그램은 김치 담그기 시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교육적 기능과 향후 식품 산업화로 연계시켜 나갈수 있는 전주시내 주요 음식점에서 현재 제공하고 있는 전통음식 중 반찬류를 중심으로 전시하고. 최근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웰빙음식 으로서의 한국음식의 위상과 나아 가 약선 요리로서 그 기능을 인정받고 있는 드라마 대장금음식 등 조선왕실 약 선요리, 약용술 등 전통음식과 한방음식 그리고 궁중음식에 대한 한류 바람의 중심 소재를 상품 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 할 계획이다.

또한 김장김치를 담궈갈 수 있으며 다양한 김치류의 주문 및 판매가 이루어진다.
특히 최근 전주 막걸리 관광산업화 추진에 따른 재미있는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이 기간 동안 향후 문광부 시범사업으로 콘텐츠 융합형 관광개발 시범사업 으로 전주 한옥마을에서 상설화 되어지고 차별화 되어 질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체험 프로그램들이 한옥마을 곳곳에서 펼쳐져 그 재미를 더 할 수 있을 것이다.

전주시는 내년부터 전주를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관광산업 도시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를 착수할 것이며 새로운 형태의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축제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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