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하면 떠오르는 얼굴 투탕카멘 황금 마스크 미리 보고 이집트 여행을 떠난다. 15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장한 신비의 파라오 투탕카멘전 방문객이 첫 주말에 1만명, 한 주만에 2만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분위기가 이집트 여행으로 이어지도록 관광청도 여행사들과 공동으로 전시회 입장권을 지원하는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 투탕카멘의 황금마스크를 볼 수 있는 카이로의 이집트박물관은 이집트 여행 시 필수 코스 중 하나로, 여행 전 흥미로운 전시도 보고 정보도 얻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먼저 모두투어는 신비의 파라오 투탕카멘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황금마스크의 주인공을 맞춘 고객 총 50명을 추첨해 투탕카멘전 초대권과 오디오 가이드를 제공하는 것. 더불어 이집트 여행의 백미로 꼽히는 카이로, 룩소르, 아부심벨을 돌아보는 다양한 멀티, 일주 상품도 판매 중이다.
▲ 투탕카멘무덤유물-이집트정부관광청 _ 출처
온라인투어는 이집트 상품을 결재한 고객 총 50명에게 전시회 관람권을 제공하는 가운데 색다른 여행묘미 이집트 일주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상품은 10일 동안 룩소르, 아스완, 아부심벨을 비롯해 크루즈와 사막투어까지 이집트 전역을 둘러본다.
또 하나투어는 이집트 여행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 총 50명에게 투탕카멘전 관람권을 배부 중이다. 동시에 대한항공을 이용한 나일 크루즈와 사막투어 10일 상품, 바하리야 사막투어 일주 9일 상품 등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 투탕카멘 황금관-이집트정부관광청 _ 출처
한편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신비의 파라오 투탕카멘전은 이집트 정부의 공인 하에 독일 학자와 기술진이 투탕카멘의 무덤과 보물 1300여점을 철저한 고증을 통해 실물과 똑같이 제작해 선보인다. 총 예산 30억원, 800평 규모의 전시 공간, 전시품 설치에만 두 달이 걸린 초대형 행사로 화려했던 파라오의 황금 시대를 되살아나게 한다. 내년 2월26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린다. www.tutkorea.com 자료제공_이집트 정부 관광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