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주 수도인 퍼스에서 자동차로 40분 거리에 있는 맨두라는 최근 전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될 만큼 자연과 도시 그리고 여유 있는 생활방식으로 유명한 곳이다. 인도양을 마주하고 있으며 내륙으로는 습지대가 있어 어류가 풍부하며 조류관찰지로도 인기가 높다.
▲ Mandurah
수만년동안 이 지역은 호주 원주민들에게 중요한 지역으로 자리잡고 있었다. 이번에 맨두라의 부바르 크루즈에서 크랩 낚시를 즐기면서 맨두라를 감상하는 투어가 선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크랩 낚시를 하면서 거대한 운하와 해안가를 따라 늘어선 그림같이 아름다운 저택들을 보거나 배를 따라오는 야생 돌고래를 만날 수도 있다. 배에는 전문가들이 크랩 낚시 방법도 알려주며, 요리방법 등 재미있는 정보도 알려줄 예정이라 전했다. www.bouvardcruises.com.au 자료제공 _ 서호주정부관광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