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2012 아트 스테이지 개최

2012년 1월 12일부터 나흘간 전세계 120여개 갤러리들 작품

박미경 | 기사입력 2011/12/09 [09:03]

싱가포르 2012 아트 스테이지 개최

2012년 1월 12일부터 나흘간 전세계 120여개 갤러리들 작품

박미경 | 입력 : 2011/12/09 [09:03]
아트 스테이지 싱가포르(Art Stage Singapore 2012)가 2012년 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개최된다. 전세계 18개국 120여개의 갤러리에서 참가하는 아트 스테이지 싱가포르는 아시아 미술 시장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현대 미술 전시회로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퍼포먼스 및 대규모의 설치 예술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마리나 베이 샌즈 _ 싱가포르 관광청   

올해에는 뉴욕의 레만 모핀(Lehmann Maupin), 런던의 빅토리아 미로(Victoria Miro) 및 라이프치히 베를린의 갤러리 아이겐+ 아트(Galerie Eigen+Art) 등 아시아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서양 갤러리들은 물론, 도쿄의 미즈마 아트 갤러리(Mizuma Art Gallery), 서울  부산의 가나 아트 갤러리 같은 저명한 갤러리들을 초청해 예술을 사랑하는 전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능력 있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 스테이지(Project Stage)에서는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아시아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올해에는 작년보다 30% 이상 출품작이 증가한 40개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특히 특정 장소를 선정하여 그 곳에 걸맞은 작품을 만드는 장소 특정형 프로젝트가 출품되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아트 스테이지 싱가포르는 아시아 예술의 발전이라는 목표를 확고히 지키며 아시아 아티스트들과 갤러리들이 글로벌 미술 시장에서 리더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