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 관광청은 지난 2일 아시아나 항공과 함께 실시한 마리아나 볼륨 인센티브에 대한 시상식을 12개 참가 여행사 팀장등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볼륨 인센티브는 지난 10월 31일 인천.사이판 노선의 주 14회 증편에 대한 판매를 지원하고자 기획됐으며, 부상으로는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상위 5개 여행사에게 차등 지급됐다.
▲ 볼륨인센티브시상식 _ 마리아나관광청
마리아나 관광청 윤미희 부장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티니안 상품이 전년 동기 대비 200% 이상 성장 했고, 참가한 12개 여행사의 인천.사이판 좌석 판매목표 달성률이 131%로, 전체 목표치를 크게 상회했다 며, 올해는 하루 두 편 운항하는 인천.사이판 노선의 안정적인 좌석 공급과 여행사들의 티니안, 로타 섬을 활용한 새로운 마리아나 상품 프로모션을 통해 마리아나 지역이 한 단계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