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여권 발급관련 신규제도 도입

하반기 여권 발급간편 매주 목요일 여권발급 야간접수 교부

한미숙 | 기사입력 2012/02/25 [16:27]

전라북도, 여권 발급관련 신규제도 도입

하반기 여권 발급간편 매주 목요일 여권발급 야간접수 교부

한미숙 | 입력 : 2012/02/25 [16:27]
전라북도는 올해 하반기부터 여권발급시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자서명제 등 다양한 여권발급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전자서명제는 여권신청서 없이 여권을 발급받는 것으로 현재는 민원인이 여권신청서를 기재해야만 하지만 올 하반기부터는 간단한 구술과 전자서명만으로 여권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실시간 얼굴사진 취득 시스템을 도입, 민원인이 제출한 사진을 스캔하는 업무방식 대신에 창구에서 실시간 사진을 촬영해 취득하는 방식으로 전환된다. 이와 함께 여권발급 수수료의 경우 수납은행 은행창구제도를 폐지하고 여권업무 대행기관의 직원 수납 업무를 직접 시행, 민원인에게 납부확인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편리한 여권발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근무시간 내 여권발급 신청이 어려운 민원인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 접수․교부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여권 유효기간 6개월 전에 민원인에게 ‘여권 유효기간 만료 사전 예고문’을 발송(연간 15천여명), 유효기간 만료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여권 기간 연장이 가능한 자에게 신규 발급 보다는 기간 연장을 유도함으로써 민원인의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