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양대 관광 버스업체 전략적 제휴

빅 버스_웨스트 코스트 그레이라인 제휴로 버스 공급확대

박미경 | 기사입력 2012/04/25 [16:03]

밴쿠버 양대 관광 버스업체 전략적 제휴

빅 버스_웨스트 코스트 그레이라인 제휴로 버스 공급확대

박미경 | 입력 : 2012/04/25 [16:03]
밴쿠버를 대표하는 관광 버스 업체인 빅버스(Big Bus)와 웨스트코스트 그레이 라인(West Coast Sightseeing Gray Line)이 4월 1일부로 사업제휴하고 통합 운영한다.

이번 제휴를 통해 밴쿠버 시내 주요 관광지에서 자유롭게 타고 내릴 수 있는 빅버스와 빅토리아, 휘슬러 등 밴쿠버 이웃 도시로 일일 투어를 제공하는 웨스트 코스트 그레이 라인이 통합 운영됨으로써, 고객들은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버스 투어 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 빅버스   

통합 이후 두 업체의 브랜드는 각각 유지되지만, 각 사가 가진 버스기재를 공유하게 돼, 실제 시장에 투입되는 버스 공급량은 크게 증가한다. 특히 인센티브 등 특수 목적의 대형 단체를 유치하는데 용이하며, 예약 및 영업 조직의 통합을 통해 양사의 다양한 상품을 한번에 구성할 수 있게 돼 여행사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밴쿠버 자유여행 일정의 필수 아이템으로 각광 받고 있는 빅버스는 밴쿠버 시내 22개 관광지를 자유롭게 돌아 볼 수 있는 상품으로 현재 한국어 가이드 방송을 제공하고 있다.  웨스트코스트 투어는 가이드가 포함된 그룹 투어로 밴쿠버 외곽 지역 여행상품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자료제공_브리티시컬럼비아 주 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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