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만명의 군중이 한 여름의 최대 카니발이 열리는 취리히로 몰려 든다. 취리히 구시가지와 주변 지역에서 펼쳐지는 축제로, 볼거리와 흥미진진한 공연이 가득하다.
▲ fiesta_volkshaus
트로피컬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남아메리카 리듬으로 취리히 시내가 들썩인다. 라이브 콘서트와 댄스 쇼, 각종 장터가 곳곳에서 펼쳐지는 본 축제는 스위스 독어권 최대의 라틴 아메리카 행사이기도 하다.
▲ fiesta
랑그슈트라쎄(Langstrasse) 주변을 따라 주요 콘서트를 비롯한 행사가 펼쳐지며, 마르카도 문디알(Mercado Mundial)이라 불리우는 장터는 또 다른 축제의 볼거리로, 200여개의 가판이 들어서 맛깔난 남미 요리와 이국적인 드링크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건너온 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