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정부관광청은 오는 6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25회 한국국제관광전(KOTFA)에 참가한다. 이번 관광전 기간에는 새로 부임한 이집트관광청 사이드 압델 가와드 (Sayed Abd El Gawad) 동아시아 총괄국장이 방한해 주요 여행사 및 항공사 담당자들과 만나 올 하반기 이집트 여행상품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미팅을 할 계획이다.
아랍문화관광특별전 바로 앞에 자리한 이집트 부스는 고대문명의 화려함이 엿보이는 이집트 전통 의상 및 장식품들과 우리는 이집트다라는 새 캠페인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관광청은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올 여름 휴가지로 이집트의 세계적 휴양지들을 알리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 전했다.
더불어 이집트 최신 관광안내정보가 담긴 리플렛과 안내 책자, 지도, 책갈피, 엽서 등 다양한 기념품과 피라미드 골프체험, 이집트 최고 관광지 설문조사 등 흥미로운 이벤트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사이드 압델 가와드 이집트정부관광청 동아시아 총괄국장은 한국은 아시아에서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코트파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이 이집트 관광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고 이집트를 직접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집트는 매년 1천만 명 이상이 찾는 기자피라미드, 스핑크스 등 고대문명 유적을 비롯해 전세계에서 손꼽히는 관광지를 보유하고 있다. 자료제공 _ 이집트정부관광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