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가장 와일드한 오프로드 어드벤쳐인 오스트랄라시아 사파리가 오는 9월 다시 한 번 서호주를 뜨겁게 달군다.
▲ Australasian_safari
매년 100명 이상의 이륜.사륜 모터 라이더들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2012년 27회째를 맞이 한다. 호주의 다양한 지역에서 펼쳐지는 오스트랄라시아 사파리는 2007년부터 대회의 무대를 서호주로 옮겨 진행되고 있으며 킴벌리, 칼굴리 등 서호주의 다양한 자연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에서 경기가 펼쳐졌다.
올해는 서호주의 주도인 퍼스를 포함하여 퍼스 북쪽 해안에 자리한 제랄톤, 북쪽 내륙지방의 무치슨을 아우르는 3000km의 대장정이 7일간 펼쳐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