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정부관광청, 한국시장 홍보마케팅 강화
마추픽추, 티티카카 호수, 나스카 라인등 페루의 유명 관광지
이성훈  | 입력 : 2012/10/30 [14:46]
페루정부관광청은 지이오씨엠(GEOCM)을 한국사무소로 지정, 한국인 관광객의 적극적 유치를 목표로 홍보와 마케팅 업무시작. 페루정부관광청은 한국사무소 개소를 시작으로 국내 미디어 및 여행 업계와의 소통을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마추픽추, 티티카카 호수, 나스카 라인 등 페루의 유명 관광지는 물론, 국내에 아직 알려지지 않은 페루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 예정이다.
한국 시장 내 페루정부관광청의 목표는 페루를 단일 여행 최적의 목적지로 홍보하는 것. 현재 3일에 불과한 평균 체류 기간을 늘려, 한국인들에게 페루의 진짜 매력을 알린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이오씨엠은 페루 단독상품 개발 지원 및 최신 현지 관광정보의 지속적인 전달에 집중할 방침이다.
페루정부관광청 관계자는 지난해 페루를 방문한 한국인 수가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 1만 2,000여 명에 이른다며, 2013년에 시작될 예정인 대한항공 인천-로스엔젤레스-리마 노선 취항에 대비, 다양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기획 중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중남미 여행지의 중심인 페루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마추픽추, 세계 신(新)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이자 세계 7대 자연 경관 중 하나인 아마존 등으로 인기가 높은 남미 국가이다. 이번 페루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개소를 통해 쿠스코, 아레퀴파, 푸노 등 페루 각 도시의 신선한 관광 자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제공_페루정부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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