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블라디보스토크 하늘 난다
기존 하바로프스크, 사할린 노선과 함께 극동아시아 노선 완성
박소영 | 입력 : 2012/11/16 [11:24]
아시아나항공이 11월 16일(금)부터 극동의 나폴리라 불리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주 7회 신규 취항한다. 아시아나는 16일(금) 오전 8시40분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에서 윤영두 사장을 비롯해 콘스탄틴 브누코프 주한 러시아대사, 이윤석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이이재 새누리당 국회의원, 손명수 서울지방항공청장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취항식을 가졌다.
동 노선에 투입하는 항공기는 171석 규모의 에어버스A321-200기종으로, 매일09시2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각으로 13시50분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하며, 블라디보스토크에서는 현지시각으로 15시10분에 출발해 15시5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극동지역 최대 무역도시인 블라디보스토크는 한-러 경제교류의 중심지로 상용 및 관광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아시아나는 상용고객 확보와 함께 의료관광,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수요를 적극적으로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취항하고 있는 인천~사할린, 인천~하바로프스크 노선과 함께 극동아시아 트라이앵글 노선을 완성하게 되어, 세 노선을 연계한 상품 개발 등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금번 취항을 기념해 12월20일(목)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 항공권 구매시 경품을 제공하고 최대 37%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이벤트와 해당 노선에 탑승하는 아시아나클럽회원에게 마일리지 2배 적립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www.flyasiana.com
<저작권자 ⓒ 이트레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항공사 관련기사목록
- 에어서울, 필리핀 칼리보(보라카이) 프로모션 실시
- 에어서울, 항공업계 최초 유아요금 0원 선언
- 캐세이퍼시픽항공, 지구의 날 기념 플라이 그리너 항공권 행사 실시
- 루프트한자독일항공, 탑승객 맞춤형 객실 알레그리스(Allegris)적용 장거리 항공편 운항
- 캐세이퍼시픽항공, 홍콩 경유 여행객 대상 프로모션 실시
- 에미레이트항공, 2024 에어라인 엑셀런스 어워즈서 ‘세계 최고 기내 엔터테인먼트’ 선정
- 아시아나 보잉747점보 여객기 마지막 비행
- 무안국제공항 ‘서남권 거점공항’ 재도약 기틀 마련
- 에어서울, 정호영 셰프 우동 기내식 프로모션 실시
- 에미레이트 항공, LVMH와 함께 스카이워즈 멤버들을 위한 특별한 파리 여행 기회 제공
- 캐세이퍼시픽항공, 신세계면세점 통한 마일리지 적립과 쇼핑 할인 제공
- 에미레이트 항공, NBA와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 계약 체결
- 에미레이트 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 대상 새로운 라운지웨어 세트 출시
- 에어로케이항공, 베트남 다낭 국제 정기노선 취항
- 캐세이퍼시픽항공, 설날 기념 이벤트 실시
- 스위스 국제 항공, 한국 신규 취항
- 에어서울, 히위고와 함께 다카마쓰 포켓지도 출시
- 에미레이트 항공, 더 나은 비행 경험을 위한 팁 공개
- 아시아나항공 카운터 에서 감상하는 ‘로댕 미술관’
- 에미레이트항공, 두바이 방문하는 여행객 위해 현지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 운영
|
- 국내여행
-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 국내여행
- 순천드라마촬영장 신장개업 특별이벤트 개최
- 국내여행
- 제4회 홍매화·들매화 전문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콘테스트 수상작 발표
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