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 관광청 티니안 핫페퍼 페스티벌

핫 페퍼 페스티벌이 열리는 티니안은 사이판, 로타와 더블어

박소영 | 기사입력 2013/02/04 [14:21]

마리아나 관광청 티니안 핫페퍼 페스티벌

핫 페퍼 페스티벌이 열리는 티니안은 사이판, 로타와 더블어

박소영 | 입력 : 2013/02/04 [14:21]
마리아나 제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축제 중 하나인 티니안 핫 페퍼 페스티벌이 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티니안 섬에서 개최된다. 이 축제는 티니안 섬 고유 특산물인 작고 매운 도니 살리(Donni Sali) 고추 생산을 자축하면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축제 기간 동안 지역 원주민인 차모로족과 캐롤리니안족의 전통 음식을 시식하거나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핫 페퍼 먹기 컨테스트, 드래곤 보트 경주, 비치발리볼 대회 등의 다양한 부대 행사에도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 참가자들을 위한 소라 게 경주 등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 티니안 핫페퍼 페스티벌     

마리아나 관광청은 한국에는 다소 생소한 티니안 핫 페퍼 페스티벌을 대중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2월 8일부터 24일까지 블랙스미스 패밀리 레스토랑, 티니안 다이너스티 호텔과 함께 이벤트를 실시한다.

3만원 이상 식사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현장에서 제공되는 스크래치 카드를 통해 즉석에서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1등 당첨자 3명에게는 티니안 다이너스티 호텔 4박 5일 숙박권을 포함한 2인 여행권이 주어지고, 그 이외에도 고급 주얼리, 블랙스미스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

한편, 핫 페퍼 페스티벌이 열리는 티니안은 사이판, 로타와 더불어 마리아나 제도를 구성하는 섬으로 사이판에서 경비행기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특히, 축제가 열리는 타촉냐 비치를 비롯한 아름다운 산호 해변과 빼어난 자연 경관, 마리아나 제도 유일의 카지노 호텔인 티니안 다이너스티 호텔 & 카지노가 위치하고 있어 최근 사이판과 더불어 각광받고 있는 휴양섬이다. 마리아나관광청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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