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주, 코슬로 해변서 열리는 조각 전시회

서호주의 태양과 부드러운 모래사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박소영 | 기사입력 2013/02/12 [09:59]

서호주, 코슬로 해변서 열리는 조각 전시회

서호주의 태양과 부드러운 모래사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박소영 | 입력 : 2013/02/12 [09:59]
서호주 퍼스의 대표적인 해변인 코슬로 해변이 3월 1일부터 19일 까지 거대한 야외 조각 전시장으로 변모한다. 퍼스 출신의 배우 히스 레저가 가장 좋아했던 해변으로 알려진 코슬로 해변은 퍼스 남서쪽으로 20여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현지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대중적이면서 아름다운 해변으로 손꼽힌다.

▲ 서호주 코슬로 해변 전시회    

코슬로 해변 조각 전시회는 2005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9회째를 맞이 한다. 이번 전시에는 드높은 서호주의 하늘과 맑고 아름다운 인도양을 배경으로 호주를 비롯한 전세계 출신 작가들의 70여 개의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관 내의 인공적인 조명과 대리석 바닥이 아닌 뜨거운 서호주의 태양과 부드러운 모래사장은 그 자체로 아름다운 하나의 작품이 된다.

해가 질 무렵 붉게 물드는 일몰과 함께 길게 드리어진 조각상의 그림자들이 만들어내는 또 다른 해변 분위기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며 코슬로 해변 조각 전시회에서 놓쳐서는 안될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http://www.sculpturebythesea.com / 서호주정부관광청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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