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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최초 실시하는 이집트 트레이닝 프로그램

성격이 다른 성지순례는 이달 내로 2차 트레이닝을 별도로

박미경 | 기사입력 2013/03/2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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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최초 실시하는 이집트 트레이닝 프로그램

성격이 다른 성지순례는 이달 내로 2차 트레이닝을 별도로

박미경 | 입력 : 2013/03/20 [11:18]
이집트정부관광청은 오는 4월2일 서울에서 최초로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3일 부산에서 워크숍을 개최하며 이집트 프로모션 강화에 나선다. Discover Egypt 2013 이집트 트레이닝 프로그램은 패키지, 개별여행(FIT), 허니문, 성지순례 등 이집트 상품을 판매하는 여행사 실무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성격이 다른 성지순례는 이달 내로 2차 트레이닝을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 종로 더 부페에서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리는 이번 트레이닝에서는 이집트 관광 매뉴얼을 바탕으로 프레젠테이션과 흥미를 유발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이집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무자들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집트를 알고자 하는 모든 여행사 실무담당자들은 참석가능하며 이집트관광청에 참석을 요청하면 된다.

▲ 이집트 카이로 시내전경  

이집트관광청은 혁명 이후 2년이 지나면서 이집트 현지 관광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새로운 상품 개발을 비롯해 특히 꾸준히 늘어가고 있는 개별여행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지방 수요도 공략한다. 관광청은 3일 부산 코모도호텔 2층 해마루홀에서 오전 11시부터 2시간 가량 부산, 경남지역 여행사 및 미디어, 협회 등 여행업계 관계자 120명을 초청해 Experience Egypt 2013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집트관광청 한국대표사무소 안영주 소장은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여행사와의 공동이벤트를 실시한 데 이어 교육 위주의 트레이닝과 워크숍이 실무자들의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5월에는 지구촌한마당, 하나투어박람회, 한국국제관광전 참가를 준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이집트 상품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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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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