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트래블 워크숍 NTW 2013 성료

223개 현지업체와 25개국 292명 바이어 참가

이성훈 | 기사입력 2013/04/17 [06:03]

노르웨이 트래블 워크숍 NTW 2013 성료

223개 현지업체와 25개국 292명 바이어 참가

이성훈 | 입력 : 2013/04/17 [06:03]
노르웨이 최대 관광 행사인 노르웨이 트래블 워크숍 NTW(Norwegian Travel Workshop) 2013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노르웨이 뢰로스(Røros)에서 개최됐다. 워크숍에는 223개의 노르웨이 현지 업체와 한국을 비롯한 25개국에서 292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정보 교류와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한국에서는 모두투어, 하나투어, 한진관광, 세계로, 여행박사, 자유나침반, 신발끈 여행사, GTA, 포함 총 8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번 워크숍 개최지인 뢰로스는 201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옛 광산도시로 마을의 중심지는 보호 건물로 지정된 목조 건물 80여 채로 이루어져 있다.


17세기 중반부터 약 300년간 지속된 광산업으로 인해 남겨진 매혹적인 유물과 노르웨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독특한 바로크 양식의 노르웨이 최초의 교회인 뢰로스 시르세 등 뢰로스는 오늘날 예술가들과 개성 넘치는 여행객을 끌어당기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마을로 자리 잡았다.


매년 노르웨이의 대도시와 소도시를 번갈아가며 노르웨이의 다양한 매력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NTW는 올해 인구 3,700의 작고 아름다운 도시 뢰로스에서 열렸는데 한스 빈터볼트(Hans Vintervold) 뢰로스 시장과 린다 메레테 람스버그(Linda Merethe Ramsberg) 뢰로스 관광청장이 노르웨이 전통의상인 부나를 입고 뢰로스 공항에 직접 나와 따뜻한 환영인사를 해 전 세계에서 온 방문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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