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국제공항, 북미 최고 공항선정

공항 내 시설의 효율성에 대한 종합적인 만족도를 평가

박소영 | 기사입력 2013/05/22 [11:58]

밴쿠버 국제공항, 북미 최고 공항선정

공항 내 시설의 효율성에 대한 종합적인 만족도를 평가

박소영 | 입력 : 2013/05/22 [11:58]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의 밴쿠버 국제공항(Vancouver International Airport)이 세계 최대의 항공 서비스 전문 리서치 업체인 스카이 트랙스가 주관한 순위 투표에서 2013년 북미 최고 공항 1위에 선정되며, 4년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명예를 안았다.

스카이트랙스 순위 투표는 매년 약 1,200만명 이상의 여행객들이 참여해 전 세계 400여개 공항의 도착, 환승, 출발에 대한 평가뿐 만 아니라, 공항 내 시설의 효율성에 대한 종합적인 만족도를 평가한다.

▲ 밴쿠버 국제공항

밴쿠버 국제공항은 광역 밴쿠버(Greater Vancouver)의 리치몬드에 위치해 있으며 밴쿠버 시내까지는 차량으로 약 20분거리다. 특히, 공항에서 시내까지 연결하는 모노레일, 휘슬러, 미국 시애틀 등으로 가는 버스 노선 등 다양한 교통편을 제공하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www.yvr.ca 

▲ 밴쿠버 국제공항   

이와 함께, 밴쿠버 국제공항은 최근 북미 지역에서 최초로 1대1 맞춤형 공항 버틀러 서비스(Airport Butler Service)를 선보이며, 밴쿠버 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www.airportbutler.ca


밴쿠버 국제공항은 아시아, 오세아니아 대륙을 비롯해 태평양 연안 국가와 캐나다를 이어주는 유일한 관문으로, 한국에서는 대한항공과 에어캐나다가 각각 매일 1회 운항으로 인천-밴쿠버 노선을 연결하고 하고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