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에서 가장 친절한 호텔 시상식

웹사이트에 올라온 포스팅을 기준으로 치밀하게 분석한

한미숙 | 기사입력 2013/06/03 [09:58]

스위스에서 가장 친절한 호텔 시상식

웹사이트에 올라온 포스팅을 기준으로 치밀하게 분석한

한미숙 | 입력 : 2013/06/03 [09:58]
스위스 정부관광청은 스위스에서 가장 친절한 호텔을 선정하는 프리 비앙브뉘(PRIX BIENVENU) 어워드를 창설하고, 2013년 5월 28일 베른(Bern)에서 제 1회 시상식을 치렀다. 2012년 6월부터 2013년 3월 말까지 250개 이상의 호텔 예약 및 리뷰 웹사이트에 올라온 포스팅을 기준으로 치밀하게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네 개의 스위스에서 가장 친절한 호텔이 선정 되었다. 

▲ axay6271 _ 스위스에서 가장 친절한 호텔 시상식  

불어로 환영을 뜻하는 비앙브뉘는 수상자가 받게 되는 트로피의 이름이기도 하다. 30개 이상의 리뷰가 달린 스위스 호텔은 자동적으로 후보로 지정 되었으며, 국제 온라인 호텔 평가회사인 트러스트유(TrustYou)의 분석을 토대로 심사위원단이 최종 후보로 선정된 호텔들을 직접 방문한 뒤 수상 명단이 확정되었다.

심사위원단은 호텔러리스위스(hotelleriesuisse)의 고객 서비스 및 호텔 등급 매니저인 토마스 알레만(Thomas Allemann), 가스트로스위스(GastroSuisse)의 부회장인 다니엘 융(Daniel C. Jung), 로잔 호텔 학교(EHL)의 디렉터이자 교수인 미쉘 로샤(Michel Rochat), 스위스 정부관광청의 CEO인 유어그 슈미트(Jürg Schmid)를 비롯한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 BIENVENU   

스위스 정부관광청은 프리 비앙브뉘 2013 수상 호텔들을 스위스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마케팅 활동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수상 호텔들 역시 프리 비앙브뉘 2013 로고를 적극 활용하여 호텔을 홍보하게 된다.

웹사이트를 통한 호텔 리뷰가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솔직한 후기는 호텔 담당자들에게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고 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는 정보를 줄 수 있다. 스위스 정부관광청은 프리 비앙브뉘 어워드를 통해 스위스 호텔의 서비스가 더욱더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위스에서 가장 친절한 호텔 100 곳의 리스트는 www.MySwitzerland.com/bienvenu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위스 정부관광청_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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