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관광청은 1987년 처음 출간된 윌리를 찾아라 <Wheres Waldo?>의 인기 캐릭터인 윌리를 뉴욕시의 2013년 공식 가족여행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조지 페르티타 뉴욕관광청장은 25년간 세계적으로 사랑 받아 온 캐릭터인 윌리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여행 목적지로 뉴욕을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 뉴욕관광청 _ 윌리
뉴욕 관광청에 따르면, 지난해 뉴욕을 방문한 가족단위 여행객 수는 전년대비 2.7% 증가한 1,520만 명으로 집계됐으며, 미화 150억 달러 규모의 경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윌리는 뉴욕시 다섯 개 자치구를 돌며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놀거리와 볼거리 등 가족여행 목적지로서 뉴욕의 이모저모를 재미있게 소개할 예정이며, 윌리의 뉴욕여행기는 http://www.nycgo.com/waldo 에서 확인할수 있다.
뉴욕의 호텔들은 가족 여행객 유치를 위해 야외 소풍, 특별 선물 세트, 무료 조식, 유명관광지 무료 입장권 등이 포함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참여 호텔은 아피니아 맨해튼(Affinia Manhattan) / 인터컨티넨탈 뉴욕 타임스 스퀘어(InterContinental New York Times Square) / 밀레니엄 힐튼(Millenium Hilton) / 뉴욕 메리어트 브루클린 브리지(New York Marriott at the Brooklyn Bridge) / 쉐라톤 뉴욕 타임스 스퀘어(Sheraton New York Times Square)
▲ Wheres Waldo _ 뉴욕관광청
또한, 유명관광지 입장료의 45%를 할인 받을 수 있는 뉴욕 익스플로러 패스 (New York Explorer Pass 는 http://www.nycgo.com/waldo 및 미드타운 맨해튼에 위치한 뉴욕시 공식 안내 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다. 뉴욕관광청_자료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