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작은 유럽 코사무이 ‘사리라야’ 리조트

10월 31일까지 '1박 무료 프로모션' 실시

박소영 | 기사입력 2009/06/04 [11:11]

태국의 작은 유럽 코사무이 ‘사리라야’ 리조트

10월 31일까지 '1박 무료 프로모션' 실시

박소영 | 입력 : 2009/06/04 [11:11]
태국의 코사무이섬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곳이지만 ‘태국의 작은 유럽’이라 할 만큼 유럽사람들이 많이 찾는 사랑받는 휴양지다. 아름다운 해변과 자연경관을 지닌 코사무이는 매일 매일 현대적인 모습으로 변하는 휴양지와는 달리 아직까지도 대형 쇼핑센터가 없을 정도로 개발 속도가 느리다. 그래서 오히려 편안함과 내집 같은 느낌을 준다.

태국에는 파난(pha-ngan), 타오(ta o), 낭유안(nangyuan)이란 큰섬과 20여 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코사무이는 3번째로 큰섬이다. 앙통 해양 국립공원(angthong marine national park)을 형성하고 있는 섬들 중 타오 섬과 낭유안 섬은 아름다운 산호초 지역으로 스노클 링 포인트로도 유명하다.

코(섬)사무이(깨끗함)는 깨끗하다는 뜻이고 방콕에서 국내선 비행기로 1시간 가량 이동하며 하늘에서 내려다 본 코사무이는 울창한 열대림 사이로 눈에 띄는 초호화리조트들은 럭셔리 하다고 말하기에는 너무나 자연과 잘 어우러져 있다.

▲  사리라야 전용비치   ©박소영

코사무이 사리라야 리조트는 차웽비치에 있으며 코사무이에서 가장 많은 리조트와 레스토랑, 샵 등이 모여있는 차웽로드(chaweng road)와 인접하고 있다.차웽비치까지는 공항에서 자동차로 10분 정도 소요되며 차웽시티까지는 차로 5분 정도 거리에 있다.

사리라야 리조트는 풀빌라와 독립빌라로 구성되어 있고 인테리어는 타이와 유럽스타일을 혼합해서 만들어졌다. 전 객실은 바다를 향하여 놓여져 있으며 사리라야만의 전용 비치를 가지고 있다. 이들 빌라는 대부분이 나무로 지어진 독립 빌라 방식을 따르고 있는데 다른 투숙객들로부터 프라이버시가 완벽하게 보장되고 있어 허니문들이 많이 찾는다.

▲  풀빌라 전경   ©박소영

허니문특전으로는 꽃장식과 과일제공 서비스가 제공되며 24시간 버틀러 서비스 및 조식도 룸에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사리라야 리조트는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스파를 갖추고 있어 타이 전통 마사지에서부터 스팀 배스, 허브 천연마사지 등 원하는 부위별로 트리트먼트를 받을 수 있다.

▲  사리라야 리조트 입구   © 박소영

익스커션으로는 코끼리 타기, 골프, 요트, 아일랜드 호핑,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낮에는 평온한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고 밤이면 차웽로드 다운타운에서 각국 여행객과 어울리며 서로 다른 문화와 이국의 음식을 즐긴다. 둘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면 풀 사이드 레드바에서 화려한 칵테일을 마셔보길 권한다.

▲  스윗 룸 샤워   © 박소영

사리라야 리조트는 이처럼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10월 31일까지 3박이용시 1박무료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타이항공을 이용 3박 5일 일정으로 풀빌라의 가격은 200만원대 초반부터 이용가능하다.  
www.sareeray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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