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프렌즈 한지민의 스위스 여행기 ⑤

종교개혁을 거치며 유럽의 많은 난민을 받아들이면서 꽃피운

이소정 | 기사입력 2013/06/11 [13:47]

스위스 프렌즈 한지민의 스위스 여행기 ⑤

종교개혁을 거치며 유럽의 많은 난민을 받아들이면서 꽃피운

이소정 | 입력 : 2013/06/11 [13:47]
여행 6일째를 맞이하는 지난 6월9일, 스위스의 국제도시 제네바(Geneva)를 찾았다. 유엔 유럽본부를 비롯하여 한지민이 친선대사로 활동하고있는 UNEP한국위원회의 유럽본부가 있는 제네바에서 다채로운 체험을 즐겼다.

▲ 스위스의 국제도시 제네바  

한지민은 종교개혁을 거치며 유럽의 많은 난민을 받아들이면서 꽃피운 제네바의 시계 산업에 대한 이야기에 감명을 받았다. 그녀는 제네바의 바스티옹(Bastion) 공원의 종교개혁비와 영국공원의 꽃시계를 찾아 제네바의 정신과 전통을 찾아보기도 했다. 특히 지름이 5m나 되는 세계에서 가장 큰 꽃시계에 6,000주의 식물이 심어져있다는 사실에 과연 시계의 도시다운 규모네요.라며 감탄하도 했다.

▲ 스위스   

제네바의 명물 분수, 젯또(Jet dʼEau) 앞에서 그림같은 화보를 남기기도한 한지민은 제네바의 구시가지를 돌아보며 스위스 불어권의 전형적인 까페 문화와 클래식한 호텔을 체험했다. 이번 스위스 전통 체험 여행을 통해 고집스럽게 전통을 지켜나가는 스위스 사람들이 참 인상적이었다.

▲ 제네바의 명물 분수, 젯또(Jet dʼEau)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죽은 전통이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 심지어 카페나 공원에서도 살아있는 전통과 함께 일상을 살아가는 스위스 사람들이 참 부러웠다.면서 화려한 유행을 좇기보다는 정신이 살아 있는 진국같은 연기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스위스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11일 귀국하는 그녀는, 잠시 휴식을 취한 뒤 6월 말 크랭크인하는 영화,<플랜맨> 촬영에 몰입할 예정이다. 스위스 정부관광청_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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