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취리히 공항이 2013년 가장 빠르고 가장 친절한 공항으로 선정되었다. 스카이트랙스 세계 공항시상(Skytrax World Airport Award)은 수하물 수취(baggage claim) 분야에서 가장 신속한 공항으로 취리히공항을 선정했으며, 유럽 내 가장 우수한 공항 직원 분야에서 취리히 공항을 선정했다. 이로써 취리히 공항은3년 연속 가장 빠르고, 가장 친절한 공항으로 선정되었다.
▲ Airportshopping _ 취리히공항
먼저, 수하물 우송 분야에서 1등을 차지한 취리히 공항은 탑승객의 기다리는 시간을 단축해 만족감을 향상시키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취리히 공항을 이어 2위는 베이징 공항, 3위는 도쿄 공항이 차지했다.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을 제치고 유럽내 가장 우수한 공항 직원상을 받은 취리히 공항은 공항 직원들의 서비스 품질, 친절함, 전문성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 Spruengli _ 취리히공항
취리히 공항이 실천하고 있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평가다. 스카이트랙스는 1999년 이래 세계 공항 시상을 운영해오고 있다. 전 세계 공항에서 천이백만명 이상의 승객을 대상으로 설문된 결과가 2013년 시상에 반영되었다. 취리히 공항 www.zurich-airport.com / 스위스관광청_사진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