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엑스 부산-쿠알라룸푸르 첫 운항

부산-쿠알라룸푸르 노선 첫 취항 기념 특가 항공권

박소영 | 기사입력 2013/07/16 [10:25]

에어아시아 엑스 부산-쿠알라룸푸르 첫 운항

부산-쿠알라룸푸르 노선 첫 취항 기념 특가 항공권

박소영 | 입력 : 2013/07/16 [10:25]
에어아시아 엑스의 부산-쿠알라룸푸르 노선 운항이 오늘부터 시작됐다. 이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의 첫 장거리 직항 노선이자 에어아시아 엑스에게는 서울-쿠알라룸푸르 노선에 이은 두 번째 국내 취항노선이 된다.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진행된 에어아시아 엑스 부산-쿠알라룸푸르 노선 취항기념 기자간담회에서는 운항시작을 기념해 부산-쿠알라룸푸르 편도항공권을 8만원(제세금 포함)이라는 놀라운 특가요금으로 공개했다.

▲ 김해공항 첫 비행기 환영식 _ 에어아시아엑스 

더불어 쿠알라룸푸르에서 간편환승이 가능한 다양한 인기여행지 노선들의 특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특가 항공권은 7월 16일오후 1시부터 7월 28일까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 (
www.airasia.com)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2013년 8월 22일부터 2014년 1월 19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이 해당된다. 모든 특가 항공권의 요금은 제세금을 포함한 편도항공권 기준이며, 한정된 수량으로 조기에 매진 될 수 있다.

▲ 부산-쿠알라룸푸르 특가 요금발표   

취항기념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그룹 회장은 에어아시아 엑스의 부산-쿠알라룸푸르 취항으로, 부산 및 주변지역 여행자들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및 아세안 인기여행지는 물론 호주까지 장거리여행을 인천공항을 거치지 않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고 강조하며 에어아시아 엑스는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저비용항공시장에서 성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마인드로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더 나은 서비스를 승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에어아시아엑스 박지성 헌정항공기 선물 

한편, 이번 에어아시아 엑스 부산-쿠알라룸푸르 노선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에어아시아 그룹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을 비롯하여, 에어아시아 엑스 라피다 아지즈 회장, 에어아시아 엑스 아즈란 오스만-라니 대표와 함께 대한민국 축구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 선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그룹 회장은 현재 박지성 선수가 소속된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의 구단주이기도 하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항공사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