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트래블 워크숍_NTW 2014 성료

사미 전통과 북극 액티비티 등 문화체험 집중

양상국 | 기사입력 2014/04/10 [09:36]

노르웨이 트래블 워크숍_NTW 2014 성료

사미 전통과 북극 액티비티 등 문화체험 집중

양상국 | 입력 : 2014/04/10 [09:36]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8일까지 9일간 노르웨이 트래블 워크숍 NTW 2014가 현지 북부의 핀마르크(Finmark) 주도 알타(Alta)에서 진행됐다. 전 세계에서 초청된 285명의 바이어와 274명의 현지 업체들이 노르웨이의 새로운 여행 상품과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로 한국에서는 올해 6년째로 매년 10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워크숍이 열린 알타(Alta)는 노르웨이 최북단에 위치한 도시로 북극광의 도시라고도 알려져 있으며 1800년대 세계 최초의 북극광 관측소가 설립된 곳이기도 하다. 

▲ 오로라 헌팅(Articguideservice) _ 노르웨이관광청   

오프닝에서는 빛, 북극,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노르웨이 원주민 사미족(Sami)의 이야기를 극화한 무대와 노르웨이 전통 음식이 소개되었다. 3일간의 워크숍에 이어 진행된 포스트 투어에서는 이글루와 얼음으로 장식된 소리스니바 이글루 호텔(Sorrisniva Igloo Hotel)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암각화가 있는 알타 박물관(Alta Museum), 지구의 북쪽에서만 가능한 개 썰매 체험 등을 통해 북극의 상품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어서 진행된 북부의 파리’로 불리는 트롬쇠(Tromsø)에서의 오로라 헌팅은 노르웨이 겨울의 진미를 느끼기에 충분하였다. 한편 NTW 2015는 헤드마르크(Hedmark) 주도인 하마르(Hamar)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하마르는 노르웨이에서 가장 큰 호수 미에사(Mjøsa)와 접해 있는 곳으로 1년 내내 다양한 액티비티가 가능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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