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문화관광부, 홈 오브 광고 캠페인 시작

이스탄불_앙카라 고속 철도 개통으로 두 도시 간 이동

양상국 | 기사입력 2014/05/29 [07:01]

터키문화관광부, 홈 오브 광고 캠페인 시작

이스탄불_앙카라 고속 철도 개통으로 두 도시 간 이동

양상국 | 입력 : 2014/05/29 [07:01]
터키문화관광부는 올해 홈 오브(Home of) 슬로건을 가지고 세계 문명의 발상지이자 신비롭고 다양한 문화유적, 천혜의 자연경관, 독특한 지형을 두루 지닌 터키를 소개하고, 터키가 진정한 역사와 자연의 의미를 찾아 떠날 수 있는 여행의 본 고장(Home)임을 전할 예정이다.

알리 카라쿠쉬 신임 터키문화관광부 동북아지역본부국장(Ali Karakus, Turkish Embassy Office of The Cultural and Information Counsellor)은 터키는 올해 홈 오브(Home of)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다양한 문화, 역사, 자연의 본고장으로서의 터키 곳곳을 소개하고 있다며 매년 터키로 여행을 떠나는 한국인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스탄불, 카파도키아, 파묵칼레 같은 아름답고 친근한 여행지를 품은 터키를 전하고 이 같은 이미지를 증대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 터키문화관광부 한국홍보사무소_Home of 캠페인 이미지  

새로운 광고 캠페인 시작을 알리기 위해 한국을 찾은 알리 카라쿠쉬 신임 터키문화관광부 동북아지역본부국장 27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국내 주요 여행업계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진행한 터키관광 설명회에서 터키 관광에 대한 성과와 비전을 설명하며 이와 같이 말했다.

알리 신임 국장은 그밖에 터키의 대표 도시인 이스탄불과 수도 앙카라를 찾는 여행객을 위한 소식도 전했다. 5월부터 터키의 오랜 숙원 사업이던 이스탄불과 앙카라를 잇는 고속철도가 운행에 들어가 두 도시 간 이동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기존 버스를 이용할 경우 5시간 이상 소요되던 이동 시간이 고속철도를 이용하면 3시간으로 줄어들게 돼 보다 편리한 여행이 가능해 진다.

▲ 터키문화관광부 한국홍보사무소_Home of 캠페인 이미지     

한편, 터키문화관광부는 올해도 어김 없이 한국국제관광전(이하 코트파)에 참가한다. 터키문화관광부는 서울 코엑스에서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나흘 동안 열리는 이번 코트파에 참가해 터키 관광정보를 소개하고, 지역과 주제별 안내 책자도 무료로 배포하는 등 터키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독특한 식감을 자랑하는 터키 전통 아이스크림인 돈두르마(Dondurma)와 터키인들이 즐겨 먹는 전통 젤리 로쿰(lokum) 등을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관람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로 29번째 열리는 코트파는 매년 세계 각국의 관광청 및 여행 업계가 모이는 국내 최대 국제관광 전시회다. 터키문화관광부_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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