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쿨투르페스티벌_Kulturfestival 2014

장크트 갈렌_St. Gallen의 역사 민속 박물관 마당에서

이성훈 | 기사입력 2014/06/18 [10:15]

스위스 쿨투르페스티벌_Kulturfestival 2014

장크트 갈렌_St. Gallen의 역사 민속 박물관 마당에서

이성훈 | 입력 : 2014/06/18 [10:15]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수도원과 도서관이 있는 장크트 갈렌(St. Gallen)의 역사 민속 박물관(Historisches and Völkerkundemuseum) 마당에서 신명나는 문화 축제가 열린다. 독특하면서도 퀄리티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장크트 갈렌의 여름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15개국이 넘는 나라에서 온 100명 이상의 뮤지션들이 만들어 내는 음악의 재발견을 위한 여정이 펼쳐진다.

▲ StGallen_Kulturfestival_Stimmung   

올 해 주목할만한 것은 축제의 첫 날은 2014년 월드컵 경기를 대형 스크린을 통해 중계하며 축구의 열기를 함께 즐기게 된다. 올 해의 프로그램에서는 닐스 페터 몰배르(Nils Petter Molvaer), 쥴리아 비엘(Julia Biel), 바소코 코야테 앤 느고비 바(Bassekou Kouyate & Ngoni Ba) 등 현재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저녁에는 야외 마당에서 맛있는 향토 요리를 포함한 각종 음식 잔치가 열린다. 박물관의 커다란 마당에는 지붕이 쳐져, 날씨에 관계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축제가 열리는 역사 민속 박물관은 장크트 갈렌 기차역에서 다음 버스를 탄 뒤, 테아터(Theater)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라인 1 (Stephanshorn 혹은 Guggeien 방향) / 라인 7 (Neudorf 방향) / 라인 11 (Mörschwil 방향)


축제 홈페이지 www.kulturfestival.ch / 장크트 갈렌 관광청 www.st.gallen-bodensee.ch / 스위스 정부관광청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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