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항공, 기내에서 월드컵 경기 시청하세요
아부다비-상파울루노선 에어버스 A340-500 초장거리노선
박소영 | 입력 : 2014/06/19 [10:08]
아랍에미리트 국영항공사인 에티하드항공(Etihad Airways)이 장거리 노선 고객을 위해, 한 달간 진행되는 모든 피파 월드컵 (FIFA World Cup) 경기를 기내에서 생중계로 방영한다. 에티하드항공의 최신형 와이드바디 항공기의 최첨단 양방향 파나소닉 E-box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IMG 미디어가 전체 월드컵 64경기의 생방송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티하드항공의 경우, E-box 개인용 비디오 스크린이 퍼스트, 비즈니스 및 이코노미 클래스 등 전체 좌석 에 설치되어 있어, 월드컵 기간 동안 에티하드항공을 이용하는 축구팬은 모든 경기를 놓치지 않고 시청 가능하다.
피터 봄가트너(Peter Baumgartner), 에티하드항공의 COO는 피파 월드컵은 세계 최대 규모의 인기 있는 스포츠 이벤트로, 비즈니스 또는 휴가 목적으로 에티하드항공의 장거리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모든 축구 경기를 시청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고객 모두 좌석에 편안히 앉아 휴식을 취하며 흥미진진한 월드컵을 즐기기 바란다고 전했다.
상파울루에서 열린 개최국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와의 경기로 지난 12일 개막한 이번 월드컵의 결승전은 7월 13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치러질 예정으로, 전 세계 약 10억 명이 시청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에티하드항공은 아부다비-상파울루 노선에 3개의 클래스로 구성된 초장거리 노선용 항공기 에어버스 A340-500를 투입해 운항 중이다. 한편, 현재 에티하드항공에는 49명의 브라질 국적자가 승무원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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